Peter Pan in NeverLand
.... ...... ......... 그냥... 멍하다....'-' 그냥 멍하니.... 멍하니... 그렇게 있을 따름이다... 어차피 모두 결정된 사항에 발버둥친다고 해서 달라질 것은 없으니.. 이제는 시선을 조금 옆으로 돌려보는 수 밖에.. 그런데... 내가 이런다고 해서.. 당신들에게 상관되게 하고 싶지는 않아.. [아마 상관하지도 않겠지만말야..-_-] 허어... .... 그저... 이제는 내 기본 신념을 조금 바꿔야할 때라는 것 정도?
그럴려고 했던게 아니었다구.. 아...아...아... 내가 의도했던 것보다 훨씬 약해지고 말았다. 역시 난... 그리 대단치 못한 놈인 건가..-_- 두가지의 입장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제대로된 모습도 보여주지 못하고.. 쓸데없는 기대만을 한껏 안겨줘버린 것 같은 생각... 그게 아닐텐데.. 하지만.. 계속 내 이야기를 해서 그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싶지도 않았지만, 그 사람은 귀에 못이 밖힐 정도로 들었을 것이다. 휴........ 내가 지금껏 뭘 잘못해왔는 지 알겠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 지도 조금은 짐작할 수 있을 듯 하다. 변화는 필요하다. 그리고.. 시간을 기다릴 뿐....
이사를 했습니다. 한 100m 정도 더 안쪽으로 들어간 것 밖에는 없지만.. 그래도 집은 넓어졌습니다..'ㅂ' 사실 지난 번에 살던 집은 너무 좁았거든요..-_- 거의 대부분의 책들은 햇빛을 보지도 못하고 어딘가에 쳐박혀있어야만 했습니다. 지금은.. 대부분의 제 만화책들과 함께 세상의 빛을 보기 위해 나와있죠..ㅋㅋㅋ 이사한다는 것은.. 낯익은 추억을 들추어내는 것 같습니다. 어릴적 써놓은 일기들과 낙서하듯 그려놓은 그림들.. 부모님께 칭찬을 들을 수 있었던 수많은 상장들과 친구들의 추억이 담겨있는 앨범. 너무 작아지고 망가져서 버리게 되었지만, 한 때는 한없이 크고 궁금함으로 가득 차있던 장롱.. 머리가 커지면서 이제는 읽지않게 되어 버리는 어린이용 책들... 이 모든 것들이 이사를 하는 것과 동시에 ..
1. 뭐가 뭔지 모르겠다..;;; 뭔가 내가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데.. 그렇다고 크게 잘못한다는 생각도 없이.. 그렇지만 이건 좀 아니지 않은가하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웬지.. 나중에 일이 크게 터져야만 알게 될 것같은 불안함... 훔냐...-_- 2. 주변 사람들에게서 '사람들한테 잘 해준다.'는 소리를 종종 듣는다. 그런데.. 내가 묻소만.. 도대체 무엇이?? 나는 내가 뭘 잘 해주는 지 도저히 파악할 수 없소..;; 나는 여전히 부족하게만 느껴질 뿐... 성격이니 그냥 살라고 하지만... .... 이거 웬지 이러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건.. 귀가 얇아서일까? 3. 숨어버리고 싶다. 잠수가 아니라.. 숨어버리고 싶다. 그냥 있되 존재감이 없는 사람이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