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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in NeverLand
2003년 2월 24일 월요일 날씨 흐림. 변덕쟁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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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뭐가 뭔지 모르겠다..;;;
뭔가 내가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데..
그렇다고 크게 잘못한다는 생각도 없이..
그렇지만 이건 좀 아니지 않은가하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웬지.. 나중에 일이 크게 터져야만 알게 될 것같은 불안함...
훔냐...-_-
2. 주변 사람들에게서 '사람들한테 잘 해준다.'는 소리를 종종 듣는다.
그런데.. 내가 묻소만..
도대체 무엇이??
나는 내가 뭘 잘 해주는 지 도저히 파악할 수 없소..;;
나는 여전히 부족하게만 느껴질 뿐...
성격이니 그냥 살라고 하지만...
....
이거 웬지 이러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건.. 귀가 얇아서일까?
3. 숨어버리고 싶다.
잠수가 아니라.. 숨어버리고 싶다.
그냥 있되 존재감이 없는 사람이 되고 싶달까??
...
성격개조, 성격개조...-_-
맨날 말만 하지 말고.. 이참에 한 번 진지하게 고려해봐야겠다.
4. 당분간 공식적인 만남 외에 모두 중지다.
...
뭐.. 공식적인 만남 자체가 많긴 하지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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