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괜찮아?" "...응" "정말 아무렇지도 않아?" "응, 아무렇지도 않은데.. 왜?" "아냐.. 그냥...내가 오버했나부다..흐흐." "싱겁기는..녀석.." .... 미안... 거짓말한 거야. 사실 괜찮지는 않겠지..? ㅋㅋ^^; 오늘도.. 많이 신경쓰이는 것이 사실이었어. 그냥.. 한 번이라도 더 말을 걸고 싶고.. 조금이라도 뭔가 하고 싶고..-_- 그렇게 노래방에 간 것도.. 어쩌면 도망치고 싶어서였는 지도 모르지. 계속 있다간.. 정말 뭔가 또 실수를 해버릴 것 같았으니까..^^; 하지만.. 솔직히 노래방에 가려고 떠나는 발걸음도 왜 그렇게 떨어지지가 않던 지.. 휴... 참.. 내가 봐도 부질없긴 하다..^^; 그래도.. 어쩌겠냐.. ㅎㅎ 좋은 건 좋은 거잖아.. 그 사람이 날 좋아해주지 않아..
참..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 속에 속해있다. 초등학교 동창, 고등학교 동창, 만화단체, 동아리, 과, 일 대 일의 관계에 있는 사람들.. 각각을 나누다보면 교집합도 생기고 전혀 교집합이 없는 사람도 있고.. 암튼 참 많은 사람들이 있다.. 보통은.. 별로 문제가 없다고 해야할까? 아니면.. 표면으로 드러나지 않는다고 할까? 혹은... 역시나 내가 무디기 때문에 문제를 못 느끼는 걸까..-_- 오늘도.. 동아리 회의가 끝나고.. 각각의 입장 때문에.. 좀 시끄러웠다.. 이번에도 난 별로 끼어들만한 위치는 아니었던 듯 하다..; 뭐, 그 사람들의 요청으로 인해 그 자리에 들어가긴 했지만.. 어쨌든 제 3자의 입장이라는 것이 한 발 떨어져서 보기 때문에 어떤 합일점을 찾아내기도 쉽고, 서로의 입장을 잘 정리해..
항상 실수만 한다. 돌이켜보면 후회할 일 투성이다. 뻔히 잘못되었다는 거 알면서도 오기인지 고집인지 일단 해놓고 본다.-_-; 정상적인 방법이 아니다. 다들 말리고 만류하는 방법이다. 그런데도 또 그렇게 하고 말았던 것이다. 그래.. 그게 아니었다..-_- 주제가 틀린게 아니라 방법이 틀려먹었다. 그 언젠가도 그랬고, 지금도 그랬다. 그리고.. 잘은 몰라도 앞으로도 그럴 지 모른다. 늘상.. 왜 꼭 이 일에 있어서는 이러는 것인 지..-_- 어째서 항상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것인 지.. 그리고 언제나 이 일로 스스로를 파괴하는 것인 지.. 그만두자.. 최소한 스스로를 파괴하는 일은 그만두자. 언제나 알고 있다고만 생각했지.. 실제로는 전혀 모르고 있던 모양이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순 없다. 시간이란 ..
3일에 2갑이던 담배가 2일에 3갑으로 늘었다. 이젠 하루에 2갑을 향해서 피워가고 있다..-_-; 휴우... 의도하지 않았던 일이 벌어졌을 때.. 대체 누굴 탓할 수 있을까? 애시당초 원인의 제공자가 나였음을 뻔히 아는데... 누구를 탓하고 누구를 원망하겠는가..-_- 그래.. 누군가의 말처럼 안 되는 건 안 되는 지도 모른다. 머리로 이해해도.. 사실 심적으로 이해를 하고 싶지 않다. 다만 그럴뿐인데.. 그것이 나를 좀 먹고 있구나.... ... 아.. 편안한 휴식이라는 거... 대체 어디서부터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