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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in NeverLand
2009년 12월 7일 월요일 날씨 맑음. 나의 장점은?
최근 아다치 미치루의 작품중 내가 좋아하는 몇몇 작품을 모으고 있다. 주변 친구들로부터 빌려본 것과 여기저기서 얻어본 것으로 아마 대부분의 작품은 다 본 상태지만 그래도 소장하고 싶은 마음 반에 질러버리는 욱하는 마음 반으로 꽤 큰 돈을 들여서 모았다. 어쨌든 그렇게 모은 아다치 미치루의 작품을 보면서 오늘 다시 느낀 그의 장점은 "오버하지 않음"이다. 그 사람 그림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어떤 캐릭터, 어떤 장면을 그려도 그 사람은 결코 "오버"란 걸 하지 않는다. 정제하고 억눌러서 오히려 독자들이 읽는 감정이 더 커져버리는 그의 장점은 그래서 단편에서 더 큰 지도 모르겠다. 만화에서 최근 집중하는 것이 아다치 미치루라면, 소설 분야에서는 단연 움베르토 에코다. 오래전 동생이 가지고 있던 "장미의 이름"에..
일기
2009. 12. 8. 00:39
2009년 11월 14일 토요일 날씨 맑은데 추움ㅜ.ㅜ 전진.
인간의 역사는 항상 발전하는 것은 아니다. 개인적으로도 항상 나아지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나아지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하는 것과 실천의 문제는 전혀 별개이기도 하고. ..... 참 오래된 미스테리 중에 하나가... 왜 이렇게 일기를 쓰려고 하면 내가 쓰고 싶던 이야기가 머릿속에서 다 숨어버리는 걸까? 못찾겠다, 꾀꼬리~ 원숭이 발로 나와라~ 하면 나와줄까..ㅠ.ㅠ
일기
2009. 11. 15. 02:44
2009년 11월 2일 월요일 날씨 맑음. 벌써 겨울이네...
그제까지만 해도 날씨가 따듯해서 마치 늦봄같이 따스하더니 갑자기 날씨가 헤어진 연인의 마음보다 더 차갑게 변해버렸다. 올 겨울은 주머니가 가벼워서 더 춥게만 느껴질 것 같은데... 제발. 누가 내 주머니 좀 무겁게 해주지 않겠어요?
일기
2009. 11. 3. 0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