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이렇게 이야기하면... 웬지 내가 나이가 굉장히 많은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실제로 따져보면.. 아마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이 지나갔던 시절인데 다만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일 뿐이다. 정말이다. 시간으로 잘 따져보아야.. 10년은 더 되었고, 20년은 안 된 이야기들이니깐..^^ 그런 때가 있었다. 슈퍼에서 파는 가장 맛있는 아이스크림은 150원짜리 브라보 콘이었고, 100원만 있으면 50원짜리 쭈쭈바 2개를 사거나 쌍쌍바를 사서 동생과 나눠먹던 때가 있었다. 100원짜리 조립식 장난감이 많이 있고, 1000원짜리 장난감은 고급이며, 오락실 오락 한 판이 50원이었었다. 짜장면은 700원이고, 생일날 친구들한테 짜장면 한 그릇씩 돌리면서 생색을 낼 수 있던 행복한 순간도 있었다. 가끔 연탄불에 제대로 불이..
절묘한 타이밍이라는 말은.. 아마 이런 때 쓰는 모양인 것 같다... 그러니깐.. 바로 어제... 아니 정확하게는 그제... 윈도우가 맛이 가서.. 결국 다시 윈도우를 깔기로 결정하고 가지고 있던 자료들을 밤새워 백업을 했다... 그렇게 백업을 시켜놓고 난 잠이 들었고.. 다음날 11시쯤이 되어서 백업이 모두 끝났다. (자료가 많았던 게 아니라... 하드 용량이 부족해서 중간에 멈췄었다..;;;) 그리고.. 하드를 모두 포멧하고, 천천히.. 윈도우를 깔기 시작했다..-ㅂ- 한동안 안 보던 레드 블러드를 다시금 잡고는..-ㅂ- 화려한 동작과 연출들을 천천히 훑어보면서.. 윈도우를 다 깔고는.. 프로그램 시디로 그래픽카드와 인터넷을 다시 설치했다.. 아마.. 그 때 시간이 1시가 조금 넘었던 상황이었을 것이..
음... 언제부터 생긴 습관인진 모르겠는데... 아마도 군대에 있을 때부터 생긴 습관인 것 같다.. 군대에선 먹는 밥을 짬밥이라고 부르는데, 식사가 끝나면 남은 잔밥을 커다란 통에 털어서 버린다. 그렇게 통에다가 밥을 버린 후에는 당연히 자기 식판은 자기가 설겆이를 해야한다.. 설겆이를 깨끗하게 해야 다음 번에 밥을 먹을 때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지...ㅋㅋㅋ 그러려면 당연히 식판에 있는 잔밥을 확실하게 털어야하고.. 그런데.. 나는 아마도 그 잔밥 터는 일이 어지간히 싫었던 모양이다.. 그도 그럴만한 것이.. 여름이라도 될라치면 그 온갖 음식들이 섞여서 내는 냄새들이...;;; 그 곳에서 되도록 빨리 벗어나는 편이 나의 후각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니깐...흐으~ 그래서 되도록.. 밥은 적당히, 그리..
지금은.. 겜방... 진장.. 우울하게 집에 오는 길에 전화했더니.. 동생이 컴이 안 된단다..-_-; 조금 전까지 나도 컴을 붙잡고 이짓 저짓하다가.. 그냥 포기하고 겜방왔다.. 내일부터는 학교 컴을 이용해야하겠군..쿨럭.. 뭐, 어근 환영회에 대한 이야기야..-ㅂ- 다른 사람들도 많이 쓸테니 생략하구...흐흐흐~ 아.. 그리고 어제까지 이야기했던 그 말은.. 오늘 해결했다..-ㅂ- .... 나름대로 많이 고민하고 생각한 것이다..-_- 하지만.. 돌을 던진다고 해도 피할 생각도, 피할 수도 없다.. 뭐, 그런 것이고..-ㅂ- 여전히 보고싶은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