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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월 26일 일요일 날씨 눈 & 비. 절묘한 타이밍... 본문

일기

2003년 1월 26일 일요일 날씨 눈 & 비. 절묘한 타이밍...

☜피터팬☞ 2003. 1. 2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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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한 타이밍이라는 말은..
아마 이런 때 쓰는 모양인 것 같다...

그러니깐.. 바로 어제...
아니 정확하게는 그제...
윈도우가 맛이 가서.. 결국 다시 윈도우를 깔기로 결정하고 가지고 있던 자료들을 밤새워 백업을 했다...

그렇게 백업을 시켜놓고 난 잠이 들었고.. 다음날 11시쯤이 되어서 백업이 모두 끝났다.
(자료가 많았던 게 아니라... 하드 용량이 부족해서 중간에 멈췄었다..;;;)

그리고.. 하드를 모두 포멧하고, 천천히.. 윈도우를 깔기 시작했다..-ㅂ-
한동안 안 보던 레드 블러드를 다시금 잡고는..-ㅂ- 화려한 동작과 연출들을 천천히 훑어보면서.. 윈도우를 다 깔고는..
프로그램 시디로 그래픽카드와 인터넷을 다시 설치했다..
아마.. 그 때 시간이 1시가 조금 넘었던 상황이었을 것이다..

일단 인터넷이 되는 지 확인을 하니..훗~
아주 흡족하게 잘 돌아가고 있었다..-ㅂ- 그래서 인터넷익스플로러 버젼을 6.0으로 바꾸고 난 뒤...
다시 인터넷을 하는데....!!!!!!

어..어째서!!! 5.0일 때 되던 인터넷이 버젼을 6.0으로 바꾸니까 안 되더냔 말이냣!!!

그래서 난 시스템에 들어가서 인터넷 드라이버를 다시 깔았다 지웠다, 모뎀으로 설정을 바꿨다, 고쳤다...
그렇게 한 3시간을 씨름을 하고... 결국 포기...-_-
시간은 어느덧 5시 40분이 넘어버렸다...흐으~

강호동의 천생연분을 아주 즐겁게 시청해준 후..-ㅂ-
집 근처 겜방에 갔다. 어쨌든 홈은 관리해줘야 하고 다른 사람들 홈에도 들어가서 둘러보고 싶었으니까..
(이 때만 해도 우리집에서 인터넷이 안 되는 이유는 오로지 내 컴이 문제가 있던 지 혹은 내가 드라이버를 제대로 안 깔아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거기서 나의 구원자!! 나의 소식자!! 나의 메신져!!! 루카씨가..-ㅂ-
무척 친절(?)하게도... 지금의 다운은 전국적인 것이라고 알려주었다..-_-
우씨.. 아까운 내 1000원... 굳이 겜방 안 가도 되는 거였는데..
쓰벌....

가뜩이나 요즘 돈도 없구만..-_-

정말 재미(?)있었던 것은..-ㅂ-
내가 인터넷 버젼을 5.0에서 6.0으로 바꾸던 그 순간.. 인터넷이 다운된 것이었다..
정말 엄청나게 절묘한 타이밍이었다.. 6.0으로 바꾸고 나니 정지해버리는 인터넷이란...
(내가 대체 무슨 생각을 했겠는가!!!)
덕분에 우리집 컴과 모뎀은.. 나에게 엄청난 쿠사리..(..;;)를 들어야했다지..
이구.. 컴터야..미안..^^;;

뭐, 이제 인터넷은 어느정도 되는데..
자주 들어가던 홈피들이 거진 안 되어서..;ㅁ;
우엥~~ 나의 재미를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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