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하루 종일 슈퍼로봇대전을 하며 살고 있다..-_-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건담 시리즈의 인물들과 함께, (아무로, 크와트로, 쥬도, 카미유 기타 등등..;;) 시간가는 지 모르고 잘도 즐기고 있다..-_-; 대체... 이것이 무슨 소용이길래...;;; 아아.. 하지만 지금은 잠시 봐주련다.. 너무 복잡한 생각을 하지 않기 위한 아주 좋은 제동장치니까..^^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학교에서 그리고 직접 배워온 것보다 훨씬 많은 어떤 것들이 이 세상엔 있다. 그것은 누가 가르쳐줄 수도 없고, 경험한다해도 알 수 없는 것들도 많다. 사실... 수많은 것들은 답이 존재하지 않고, 전혀 문제가 될 수 없는 것임에도.. 우리는 문제라고 오해하고 그것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지도 모른다.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옳은 것이고 사실상 노력하는 것이 무의미한 지도 모른다. 내가 하는 행동들에 대해 하나하나 이유를 붙이지 않더라도.. 여전히 나는 멀쩡히 살아가고 세상에서 아무 문제도 일으키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러고 싶지 않은 것이고, 내가 원하는 것은 제대로 된 '나'이기에 끊임없이 갈구하고 원하고 의심하고 고뇌한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전혀 쓸데없고 무..
솔직히... 어느 정도는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진정 나는 제대로 행동하고 있는 건가?? 내가 하는 행동은... 정말 아무 오해없이 받아들여질 수 있는 건가? 난 상대의 마음을 이용하거나 혹은 가지고 노는 걸까? 내가 그런 식의 의도를 품고 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상대에게 그런 식으로 비춰졌다면.. 충분히 사과해야하겠지.. 하아.. 하지만... 내 스스로도 정확한 의도를 잘 모르겠다..-_- 물론 지금의 무언가 괴롭다고 느낄 때.. 그런 사람과의 만남이 있었다는 것, 그리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라는 것과.. 현재의 만남들을 통해 얻은 에너지를... -물론 모든 만남은 그 만남 자체가 목적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대부분 그렇게 행동하고 있다- 이 괴로움을 견디는 데에 쓰고 있는 것은 아..
이제 내일과 내일 모레 계절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면.. 진정한 여름방학의 시작이다..-ㅂ- 그 전까지 내 속을 괴롭히던 문제들이.. 어제의 '전화' 한 방으로 모두 날아가버리고 지금의 내게 압박을 주는 것은 오로지 시험뿐이다. 하지만 이 시험이라는 것의 압박도 지금까지 날 괴롭히던 문제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란 생각이 든다..-ㅂ- 자신이 있다기보다는.. 일단 부담은 없다고 할까? 뭐, 시험이라는 것은 그 자체로 충분히 압박이긴 하지만.. 그래도 준비를 함에 있어서도 충분히 즐겁게 할 수 있고, 딱히 기운이 없지도 않다..-ㅂ- 나라는 사람은 참으로 단순한 사람인 지라.. 그것이 지금에 와서는 큰 다행으로도 여겨진다..^^ 뭐, 다른 모든 것을 차치하고서라도.. 일단 내가 가진 고민들이 어느정도 일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