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세상은 내게 도를 닦을 것을 원하는 거냐? .... 날씨가 덥다... 불쾌지수 상당히 높다..-_- 참을만 했다구.. 다 참을 수 있었다고... 그런데 왜 이런 식으로 슬슬 시비거는 거냐.. 물론 그들이 다 잘못한 건 아니지. 하지만.. 이런 때일 수록 좀 더 조심해야하는 거 아냐...-_- 도대체가... 교통비는 올랐는데 서비스는 왜 그 모양이냐. 안 그래도 오늘 하루 별로 잘 안 풀려서 기분도 안 좋은데.. 지하철은 왜 그딴 식으로 태클거는 건데... 젠장.. 그래, 덕분에 난 막차타고 들어오는 시간에 집에 왔다. 30분 동안 녹천 역에서 멍하니 시간만 보냈다.. 스벌 것들.. 들어가랬다, 나오랬다....똥개훈련 시키냐?-_- 어차피 출발할 거였으면 안에서 기다리게나 해줄 것이지.. 더운 역에다가 몇..
장마가 끝나고는 정말 제대로된 무더위의 시작이다. 무더위... 덥다.. 더워... 참을 수 없을만큼 덥다. 가끔은 정말 숨이 턱턱 막힐 정도의 열기로 쓰러질 것 같다. 더위.. 요즘은 너무 더워서 누가 더위로 인해 사람을 죽인다는 뉴스가 나와도 아주 놀라지는 않을 것 같다.
포스트 모더니즘 이후. 현대의 가치는 혼란의 시대다. 절대적인 진리가 없는 시대. 상대적이고 개인적인 가치관의 시대. 어느것이 옳으냐하는 것은 이제 개인의 몫으로 남겨졌다. 과거의 가치관과 현재의 가치관.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것들의 혼란. 혼돈 그 자체. 단지 나 하나만의 문제로도 벅찬 이 시대에서... 내가 나아가야할 길.. 내가 추구해야할 것.. 모르는 것은 너무 많고 능력은 부족하다. 우습게도 종교의 필요성이 느껴지기도 한다..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것은 지적인 교류와 훌륭한 스승. 그리고 무엇보다 여유.... 여유.... "나"를 돌아보면서 살펴볼 수 있는.. 그러면서 이 세상을 살펴볼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