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지난 주 금요일에 드디어 1년이 넘게 이어져오던 긴긴 합사가 끝났다..-_-합사 막판부터 나는 다른 프로젝트에 관여하느라 몸은 합사에 있어도 실상 나와는 거의 관계없는 일이 되어버렸던..ㅋ 합사에서 복귀하고 제일 좋은 점은 역시 단축된 출퇴근 시간과 야근이 많이 줄어든 것.그리고 8시까지 출근을 해서 아침의 러쉬 아워를 피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창동에서 분당까지 가기 위해 복작거리는 1호선과 옴짝달싹할 수 없던 중앙선의 고통에서 해방되었다..-ㅂ-; 여유가 생긴 요즘 나는 투트랙으로 취미를 즐기고 있다.날이 따뜻해지고 여유가 생기면서 프라모델 작업에도 속도가 붙는데...마침 또 디아블로의 확장팩까지 발매가 되어서.. 요즘에는 정말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를 정도.덕분에 홈피라던가 피규어 리뷰 ..
어두컴컴할 때 출근하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젠 출근할 시간엔 날이 훤하게 밝아져 있다.움직임을 제한하는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오는 것이 확실히 느껴진다.아직 바람은 깔깔하고 따뜻하다고 말하기엔 많이 이르지만 그래도 봄이 곧 찾아올 것이라는 것은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언제나처럼 올해도 이것저것 계획이 잔뜩 밀려있다.작년에는 결혼이 내 인생의 최대 전환점이 되었고, 올해에도 다른 의미로 전환점이 될 사건들이 기다리고 있을 지도 모른다."있을 지도 모른다."는 표현은 그것이 확실하게 결정된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일단 그 첫번째는 아이에 대한 것이 될 듯 하다.하지만 솔직히 확고한 신념과 의지로 추진하려는 것은 아니다..^^;;보통 부모가 되는 시기보다 이미 늦은 내가 이 무슨 여유를 부리는 것이냐고 할 ..
일단... 이번에도 어른들의 사정으로 합사 복귀.본사로 출퇴근하는 것이 좋았는데... 멀고 먼 분당으로 다시 돌아와버렸다...ㅠㅜ출퇴근 시간이 늘어나는 것만으로도 다시금 내가 좋아하는 일들과는 안녕...ㅠㅜ젠장. ㅋ 두번째 변화는.. 홈피에 광고 개시.구글 애드센스를 통해서 광고를 내 홈피에 올리기로 했다.과연 애드센스가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가능하다면 이 수익이 내 취미생활에 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고.하지만.. 방문자수 등으로 보면 그런 건 불가능할 듯. ㅋㅋ어쨌든 호기심 반, 경제적 이유 반으로 시작해봤다. 언제나 일어나는 일들보다 기록하는 일들은 무척 적구만.좀 더 일상을 꼼꼼하게 남겨두고 싶은데..ㅠㅜ
제일 먼저. 합사가 끝났다.정식으로 프로젝트가 정리된 것은 아니고... 정치적 이유로, 어른들의 사정으로, 일단 분당에서 철수했다.이제 다시 8시까지 출근을 해야하고 5시에 정규 업무가 끝난다.물론 야근도 이제 9시까지로 1시간 정도 앞당겨졌고, 사무실도 강남이다.1년간 지난하게도 이어지던 합사.. 아마도, 이 회사에서, 이 부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마지막 합사가 될 듯.가능성에서 그치지 말고, 실제로 그렇게 되길 강력하게 희망해본다.^^;; 두번째. 홍콩 여행.엄청나게 고생하고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던 여행..;;;큰 계획없이 갔다가 이리저리 여기저기 해맨 것이 힘들었던 것이고.. 마나님과 함께 하는 것은 힘들지 않았다..ㅋㅋ홍콩에는 이런저런 피규어들을 좀 사려는 목적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평범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