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연휴였고 잘 쉬었다.연휴 내내 내가 움직이고 싶은데로 움직인 것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잘 쉬었다고 생각한다.다만 쉬기만 한 것이 문제다..-_-;이렇게 긴 시간동안 생산적인 것 없이 그저 멍하니 시간만 보내버린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좀 더 많은 것을 했어야했는데, 그리고 할 수 있었는데.결국 하지 않았다...ㅠㅜ 딴에는 그동안 벌인 일들이 너무 많아서 잠시 쉬어갈 타이밍이 필요했다고 생각한다.그리고 그만큼 최근 내 일상에 계획에 없던 일들이 끼어들기도 했다.프레시안 조합원 활동은 단지 온라인 게시판만 집중하려고 했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많은 곳에 발을 담그고 있게 되었다.가족에 대한 태도나 마나님에 대한 현재의 봉사(?)는 과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이전에 비하면 확실히 늘어나 버렸다.처음에는 내..
세월호 참사의 트라우마 때문에 열심을 갖게 된 프레시안 조합원 활동... 세월호와 프레시안 활동의 연관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꼭 따로 정리해서 써야하는데.. 도무지 이 게으름을 이겨내질 못해서 계속 시간만 흘러가고 있다...-_-;;언제나 그렇듯이 블로그에 포스팅할 내용이 어디 한두개랴... 쩝...;;; 반면에 최근 프레시안 조합원 활동의 폭이 점점 더 넓어지고 있다.게시판 활성화를 목표로 시작했던 것이 어느 순간 커뮤니티 제작에 아이디어를 보태는 것부터 일일호프 진행에까지 발을 담그게 되었다.따지고 보면 모든 것은 결국 조합 활성화로 수렴되기는 한다.이제는 슬슬 이것들을 내가 다 수습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으로 이어지게 되었다.뭐. 시간을 조금만 더 효율적으로 쓴다면 못할 것도 없지는 않은데...
음... 역시 시간은 앗차하는 순간 훅~하고 지나가버린다.-_-;벌써 7월이 시작하고도 13일.6월까지만해도 이런저런 계획을 가지고 블로그에 포스팅도 열심히 했는데, 7월은 조금 느슨해지는가 싶더니 13일까지 포스팅 0. -ㅂ-;; 회사 업무도 좀 바쁘고 포스팅하려고 준비했던 것도 거의 다 떨어지고 해서새롭게 뭔가를 올리려면 좀 준비를 해야하는데... 음....-_-;아무튼 너무 방치하면 안 된다. 언제나 이야기하듯 관성이란 것은 단순히 물리 현상만이 아니니까. ㅋ
사람들을 만나는게 귀찮았다고 생각했다.관계를 확장하는 것이 번거로워서 그냥 혼자 있고 싶은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늘은 그 생각에 의심을 품어봐야겠다. 인터넷 언론인 프레시안에 대한 후원을 시작한 것은 취직을 하고서 몇년이 지난 후로 기억한다.그 후에 프레시안이 언론협동조합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조합원이 되었다.하지만 조합원이 된 후에 뭔가 뚜렷한 활동을 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조합원 모임에도 조합원 선거에도 제대로 된 참여를 했던 적은 없었다.회사일이 바쁘기도 했었지만 나 스스로도 활동을 해야겠다는 뚜렷한 의지가 없었다.나는 계속해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그다지 흥미롭지 않고 거기에 에너지를 쏟고 싶지 않았다.물론 그러는 중에도 내가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불만은 꾸준히 가지고 있었지. 그러다 프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