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1보다 2를 더 재미있게 본 영화로 이 영화를 주저없이 꼽을 수 있겠다. 시나리오가 엉성한 것은 여전했지만. 화면이나 영상 혹은 설정을 통한 공포심을 조성하는데는 확실히 성공했다. (보는 동안 소름이 죽죽 돋는 몇개의 상황은.. 정말 날 흥분시켰다..-ㅂ-;;) 하지만 일관성은 여전히 부족...-_-; 12시 27분에 다들 무슨 사건인가를 겪는다는 건 똑같았지만...; 리포터의 경우에는 이미 자신의 죽음에 대한 메시지를 받았었고... (이건 1, 2를 통털어 이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특수한 상황이다..;;) 대체... 이 원한에 휩쓸린 사람들이 죽는 것에는 어떤 식의 공통 코드가 존재하는 것인 지...-_-;; 게다가 그 마지막 신... 그건 또 무슨 뜻이냐..;;; (링을 옮겨놓은 듯한 그 장면은 사실 ..
인간을 극한 상황에서 견디게 하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삶... 그것에 대한 처절한 욕구. 이러니저러니해도 살고 싶은 인간의 욕망이란 참으로 대단한 것이다.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 영화 초반부에.. 한 아저씨가 군복을 입으며 한 말이다..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어차피 죽는 건 마찬가지인데.. 못입을 건 또 뭡니까.." 역사의 아이러니 속에 사라져간 인물들. 군대에 있을 때 소설로 이미 실미도를 접했었다. 당시 상황도 상황이었거니와(군대에 있을 때 이 소설을 읽었으니 얼마나 실감났을까..ㅋㅋ) 내용에서도.. 참으로 흥미진진하게 읽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영화화된 실미도는 실미도의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소설 속의 또다른 이야기는 없어졌지만.. 그것으로도 충분히 재미있었다. 아마도 군대를 ..
왕의 귀환. 사실.. 쓸 말은 없다.. 그냥 봐라. 이 영화에 대해서 쓰고 싶은 것은... 인간은 거대한 스케일, 자신을 무한히 확장한 모습 속에서 감동받을 수 있다는 것이고 (로한의 기마대가 집결한 부분, 곤도르의 성의 전경 등에서 가슴벅참을 느낀 것은 나뿐이었을까?) 개인적으로 극장에서 상영한 부분 중에 빠진 것이 있을 것이란 추측. (사루만의 이야기는 완전히 빠져있었고, 아라곤이 약초를 찾아내는 부분도 빠져있었다.. 뭐..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런 영화를 찍을 수 있게 된 현실이 감사할 뿐이다..-ㅂ- P.S : 로한의 기마대가 오르크들을 관통하는 장면에서 눈물이 찔끔흘렀다..
1986년이면... 내가 7살이었군. 그 당시부터 내가 이 사건을 알고 있었던 건가... 나의 기억엔 초등학교 시절에 이 사건을 접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_-; (아무튼 이 놈의 기억이라는 것의 정확성은 믿을 수가 없군..;) 아무튼... 그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직감으로 승부하는 형사와 이론을 바탕으로 범인을 찾는 형사. (X-File이 생각난 것은 나뿐일까??) 각자의 방법으로 범인을 찾기위해 노력하지만 범인의 실마리는 쉽게 나타나지않는다. 바로 코앞까지 왔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 항상 범인은 빠져나가있었다. 결국 수많은 피해자와 희생자만을 남긴 채 이 사건은 미궁 속에 남아있게되었다. 살인의 추억이라... 결국 이 '살인'을 '추억'으로 앉고 있는 사람들은 그 사건의 범인과 그 사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