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이 얼마나 바보같은 일이었던가..-ㅂ- 지금에 와서 보면 참으로 어처구니 없고 바보같은 일들의 연속이었다.. 나의 행동, 나의 생각, 나의 기분.... 모든 것은 모르기 때문에 있었던 일이지만...^^ 아아.. 오해.. 그리고 용기없음...^^; 하지만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었음을 스스로 잘 이해하길 바란다. 그래.. 내가 행동하기엔 상처가 너무 컸지.. 그 충격이라는 것은 그리 쉽게 벗어날 수 있을 정도로 가볍진 않았어. 뭐, 그래도.. 지금에 와서는.. 일단 조금 가라앉힐 수 있게 되었잖아? 지금까지 너무 다운되어 있었기 때문인 지는 몰라도...^^ 지금 내게는 무척 많은 에너지가 충전된 듯한 느낌이다.. 푸하하하하~!!!!
누구나가 그럴테지만.. 대체 문제가 없는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 그 문제를 얼마나 인식하느냐, 얼마나 신경쓰느냐, 얼마나 비중을 두느냐에 따라서 문제가 주는 압박이 다를 뿐.. 문제가 없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나의 경우도 마찬가지. 언제나 문제가 있다고 느끼고,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나름의 해결책을 모색한다. 대부분의 문제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문제의 성격이 바뀌거나 혹은 내가 좋은 해결책을 찾아 끝나거나.. 어쨌든 언젠가는 끝나기 마련이다. 가장 오래 끌게 되고, 가장 풀리지 않는 문제들의 원인은.. 대부분 내 자신에게 있다. 때로는 다 끝난 문제에 대해서도 마음에 스스로 압박을 주는 것이 문제를 질질 끄는 원인인 듯 보인다. 혹은 답이 뻔히 보이는 것을 그 답이 맘에 들지 않아 끝내 외면하고..
흠... 내 기억에 남아있는 가장 재미있는 공포영화 중에 하나는 '링' 첫번째 편이었다. 그 후에 일본공포영화에 대한 아련한 기대를 하며 영화를 보아왔다. 하지만.. 사실 대부분의 영화가 내가 원하는 공포를 주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_- (아니, 뭐..;; 그 영화들이 내 기호를 맞출 필요는 없지만..;;) 이번 영화도... 일단 내가 추구하고 좋아하는 식의 공포가 아님을 밝힌다. 난 스토리의 전반적인 면에서 잘 짜여진, 그리고 일련의 논리를 갖춘 공포를 좋아한다. 하지만....;; 이 영화는 사실 규칙성이 굉장히 떨어져보인다.. 그 집에 관련되어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언제 죽는 지 어떻게 죽는 지에 대해서는 전부 다르다..-_- 그런 점에서.. 그 영화는 적어도 내게는 공포를 실체화시켜서 내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