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군대에서 읽었던 책들 중에 그래도 내 흥미를 강하게 끌었던 것 중 하나는 '신의 지문'이라는 책이었다. 미스테리물에 관해서라면 분야를 불문하고 열광하는 내게 역사적 미스테리에 대한 책은 최고의 관심사 중에 하나였기 때문이다. 그는 그 책에서 스핑크스와 중앙 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의 건축물들과 그 문명의 역법을 통해서, 인류의 기존 역사책에는 씌여있지않은 초고대 문명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다. 그리고 7년 후인 2002년. 그는 '신의 봉인'이라는 새로운 책으로 다시금 내 앞에 나타났다. 그레이엄 핸콕은 신의 지문을 통해 과거의 문명 수준에 대한 새로운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아틀란티스나 그 외의 초거대 문명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는 수많은 증거들을 제시했다. 물론 그 전의 책에서 그가 과학적인 태도로..
새로운 역사의 시작...'-' 의정부북부역사가 바뀌었다..-ㅂ- 지하철 역 공사가 며칠 전에 막 끝났기 때문..ㅋㅋ 그러고보니 구역사를 허문 것이 언제인 지 기억도 안 나는군.. 분명히 내가 군대가기 전에는 임시 역사가 아니었으니.. 아마 내가 군대에 있는 사이에 새로운 역사를 짓기 시작했나보다. 바뀐 역사는 2층 정도의 높이에 지어졌다. 의정부역에서 북부역까지는 모두 지상 철로로 도로를 가로지르고 있었다. 그런데 철로가 가로지르는 도로는 교통량에 비해 좁은 편이었다. 더구나 그 도로에 포함된 구역에는 학교가 무려 4개나 있었기 때문에, 아침이면 전동차가 지나가는 것으로 인해 교통이 더욱 혼잡해지곤 했다. 사람들은 말도 할 것 없고..-_-; (나도 중학교 때 그거 때문에 아슬아슬하게 지각한 적이 몇 번..
어느덧 성큼 가을이 다가와버린 듯 합니다. 불어오는 바람은 이미 선선한 기운을 잔뜩 머금고 있네요. 높다랗고 파아란 하늘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져요. 풍요의 계절 가을입니다. 이번 가을에는 무엇인가를 해내고 싶네요. 완성이 아닌 다음 단계를 위한 튼튼한 발판을요. 앞으로도 오랫동안 내가 든든하게 의지할 수 있을 그런 발판. 그것을 바탕으로 조금 더 독립적인, 조금 더 여유있는, 조금 더 사랑하는 그런 제가 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을 그런 발판이요. 올 가을에는... 좀 더 멋진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