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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in NeverLand
2008년 9월 2일 화요일 날씨 조금 흐림. 하루하루
하루하루가 뭔지 모르게 휙하고 지나가는 느낌이다. 영어공부를 시작한다고 말은 했지만, 지금까지 계획대로 한 날이 얼마나 되는 건 지..-ㅅ-; 뭐, 아직 며칠되지 않은 것 아니냐고 스스로를 위로하지만, 별로 위로가 되지 않는 것이 진심일 것이다. 쩝. 패턴이 묘하게 되어버렸다. 도무지 긴장감이라는 걸 찾아볼 수 없구나...ㅋ 누가 나 좀 정신차리라고 해줘..;ㅁ; 아아....
일기
2008. 9. 3. 02:24
2008년 8월 27일 수요일 날씨 맑고 구름 조금. 시간이 흐르고.
지금 내가 원하는 것? 글쎄. 이제는 적당히 관성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에 익숙해진 것 같다. 지금에 와서 내 목표는 잃어버린 나를 찾는 것. 계속해서 찾아온 것이고, 변함없이 해오던 것이지만, 지금처럼 간절하고 강력하게 나를 찾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다. 그렇다고 나를 잃어버린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나라는 존재가 희석되었다는 느낌은 강하게 든다. 조금 더 선명해져야한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 지, 어떻게 해야할 지 아직 막막하기만 하다. 하지만 지금까지 처럼 해서는 안된다는 것은 분명히 알고 있어.
일기
2008. 8. 28. 00:50
2008년 7월 24일 목요일 날씨 비. 지금은.
새벽 5시 41분. 밤부터 내리던 비는 지금 미친 듯이 쏟아지고 있다. 괜한 감상에 젖어 잠이 들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역시. 이런 날엔 누군가 만나고 싶다. 갑자기 그리워지는 것들이 있거든.
일기
2008. 7. 24. 0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