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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in NeverLand
2008년 9월 29일 월요일 날씨 맑음. 나이가 들면 눈물이 많아진다.
눈물이 없는 편은 아니다. 그렇다고 아무때나 시도때도 없이 펑펑 울어재끼는 편은 아니고..^^; 감성을 자극하면 눈물을 쉽게 글썽이는 편인 지도. 군대를 가기 전에 로베르토 베니니의 '인생은 아름다워'를 보고도 그랬고, 피터 잭슨의 '킹콩'때도 그랬고, 심지어 이승환의 '잘못' 뮤비를 보면서도 눈물을 글썽였다. 생각해보면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눈물이 늘어가는 것만 같다. 나는 한동안 그게 나이가 들면서 약해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는 생각이 좀 바뀌게 되었다. 나이가 들어서 감성이 풍부해지는 것은 경험의 힘이 아닐까. 어린 나이에는 소설이나 영화 속 이야기가 조금 동떨어져 있다. 그 안에 일어나는 일들을 겪는 등장인물들의 심리 묘사가 아무리 치밀하다고 해도, 스스로 경험하지 않은 일..
일기
2008. 9. 30. 01:32
2008년 9월 26일 금요일 날씨 맑음. 가을
며칠 동안 세상은 온통 회색빛이었다. 한바탕 하늘은 시원한 비를 뿌려대더니 곧 세상의 빛을 다시 토해냈다. 하지만 돌아온 색은 어째 전보다 바랜듯한 느낌이다. 가을이다.
일기
2008. 9. 26. 22:08
2008년 9월 26일 Your Purfume 잠시 폐쇄...
스팸에 하두 공격을 당해서, 잠시 쓰기 금지를 해놓았습니다..ㅠ.ㅠ 일주일 후에 다시 열테니... 흑... ... 그래봤자 이용하시는 분도 거의 없지만..ㅋ
알 림
2008. 9. 26.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