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우부메의 여름'으로 좋은 인상을 남긴 교고쿠 나츠히코의 다른 작품입니다. '망량의 상자' 다만... 전작만큼도 재미있지 않네요..-ㅅ-; 이 작가의 다른 소설을 사는 건 고민해봐야할 일이 되었습니다..ㅋ 물론... 쓰는 소설마다 재미있는 작가는 흔치 않겠죠.
같은 반 친구인 가나코와 유리코. 둘은 한밤중에 호수에 가기로 하고 기차역에서 만난다. 그러나 가나코는 선로에 떨어져 기차에 치인다. 그 무렵, 무사시노에는 여자의 팔다리만 발견되는 엽기 사건이 발생하고. 세키구치, 교고쿠도는 '우부메의 여름'에서 만났던 기바 형사와 다시 만난다. 아마도 작가는 처음에 설정한 등장인물을 앞으로도 계속 이용할 생각인 듯 하다. 다음 시리즈가 또 있는 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코난 도일의 '홈즈와 와트슨'이나 아가사 크리스티의 '포와르'처럼 '우부메의 여름'에 등장했던 인물들은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 또 만날 가능성이 높다. 다만 그 기회를 내가 과연 잡을 것인가하는 것은 확실히 고민되는 문제다. 지난 번 이야기에서 '세키구치'와 '교고쿠도'가 전면에 나섰던 것에 비..
기시 유스케의 '검은 집'입니다. 국내에서는 황정민 주연의 영화로도 개봉했었죠.-ㅂ- 영화는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적어도 소설은 꽤 재미있습니다. 무시무시할 정도로요..ㅎㅎㅎ To Adventure에 업로드를 하는 건 정말 오랜만이군요.'-'a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지인들 홈피가 위주라서..^^; 학원에서 알게된 누님의 블로그입니다.ㅎㅎ
교토의 '쇼와 생명'에서 주임으로 근무하는 신지. 그는 어린 시절 이지메를 당하고 자살한 형에 대한 기억이 있다. 아침마다 사망 및 사고 소식을 접하며 매일을 보내던 그는 고객으로부터 집으로 와달라는 전화에 마지못해 방문하지만, 그곳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목을 매 자살한 그 집 아이였다. 신지는 아이의 자살에서 무언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보험금 지급을 차일피일 미루며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과거에는 큰 복 중에 하나로 여겨지던 '천수를 누리고 죽는 것'은 의학의 발달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현대에 있어선 그 가치가 예전같지 않은 느낌이다. 이제 사람들은 단순히 사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중점을 두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만큼 언제 찾아올 지 모르는 불행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