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9월이 시작된지 벌써 4일... 이제 남은 건 9, 10, 11, 12.. 4개월이군.ㅋ 올해의 목표 중 하나는 언제나 그렇듯이 여자친구 사귀기였다. 주변에서 나보고 눈이 높다거나 취향이 까탈스럽다는 말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겠다. 그런데 정말 느긋하다느니 아직 급하지 않다느니... 그건 정말 아니라는 거..-ㅅ-; 내가 얼마나 사람들을 만나서 노력했는지 조금이라도 안다면 느긋하다는 말은 절대 하지 않을텐데.ㅋ 뭐, 이런저런 소리를 듣고 있었고, 나 역시도 내가 너무 느긋하게 구는 건가라는 생각에 오히려 조급하게 굴었던 것은 부정할 수 없을 것 같다. 그런데 최근에 책을 보다가 아주 인상깊은 내용을 만났다. 그것은 사랑은 전적으로 우연에 기초한다는 것. 물론 사람이 좋은 것에는 그 나름의 이유가 있..
지난 8월의 목표는 포스팅 10개였습니다. 포스팅 10개라고 하면 3일에 하나씩 글을 올리면 되는 것이죠. 3일에 1개의 포스팅이 뭐 그리 어렵겠냐마는... 일기 이외의 포스팅을 좀 늘리고 싶었던 저로서는 그리 만만하진 않았습니다.^^;; 결국 일기로 많이 채우긴 했지만.. 그래도 이전의 성적에 비하면 8월에는 나름 많은 글을 쓴 것 같습니다. 이번 달에도 열심히 업데이트~고고!!
언젠가도 썼던 일기인데... 정말 한동안 나 옆에서 보기에 짜증날 정도로 쓸데없이 심각할 때도 있었구나라는 걸 새삼 깨달음.ㅋ 2003년...-ㅂ-;; 그 격동(?)의 시기엔 정말 우울증 환자 못지않은 다크 포스를 풍기며 시덥잖은 짜증과 화풀이를 그냥그냥...ㅋㅋㅋㅋㅋ 보다가 웃겨 죽는 줄 알았네..-ㅂ-;; 그런 다크 포스보다 더 재미있었던 건... 확실히 일기에서는 그 무렵의 내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는 것. 구체적인 내용은 기억나지 않더라도, 특정 시기의 내 기분의 변화와 분위기는 일기를 통해서 파악하기에 나쁘지 않았다는 것. 무엇보다 나는 그 무렵 무슨 사건들이 있었는지 대충은 기억하고 있으니까, 내가 글 속에 담긴 말의 분위기가 솔직하다는 걸 바로바로 느낄 수 있었다. 최근 글 중에도 아마 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