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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in NeverLand
2010년 6월 18일 금요일 날씨 조금 흐림. 답답해.
너무 답답해...... 소리 한 번 내지르면 조금 시원해질 것도 같은데...... 나이를 먹는다는 건 소리질러 시원함보다 소리질렀을 때 주변 사람의 반응을 더 생각하게 된다는 것 같다.ㅋ
일기
2010. 6. 19. 00:30
2010년 6월 16일 수요일 날씨 맑음. 하루를 채워가는 것.
5시 반에서 50분 사이 기상 및 출근 준비. 6시 10분 가능역에서 전철에 승차. 7시 40분이 조금 넘어서 회사에 도착. 5시 20분에서 30분 사이 퇴근. 6시 10분까지 운동. 9시가 조금 넘을 때까지 작업실에서 모형 작업. 집에 오면 10시 반이 조금 못 되는 시간. 하루를 채운다. 꽉꽉. 다른 것이 비집고 들어오지 못하게. 패배감이 들지 못하게.
일기
2010. 6. 16. 22:48
2010년 6월 9일 수요일 날씨 맑음. 기억이란 사랑보다 더 슬퍼...
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인 줄 알았다. 오늘 알았다. 난 아니다. 아직 오지 않은 미래가 현재가 될 때가 두려워 과거가 되어버릴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이었다. 그 때문이다. 내가 현재를 살지 못하면서 열심히 현재를 사는 사람을 만났기 때문에. 그래서 그 찝찝함을 이기기 힘들었나보다. 그래서 난 기억이란 사랑보다 더 슬픈 지도 모르겠다. 이건 솔직한 거지 자기비하가 아니다. 이런 때 난........ 정말 최악의 인간이다..........................
일기
2010. 6. 10. 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