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나는.. 신화나 전설 등을 무척 좋아하는 편이다. 그 얼토당토 않은... 솔직히 말해서 근대 이후로 쓰여진 화려한 문체와 치밀한 구성으로 이루어진 것도 아닌... 가끔은 앞뒤 내용도 어긋나고, 황당무계한 내용이 가득한 신화와 전설을 무척 좋아한다. 그래서 관련 서적도 나름대로 자주 읽는 편인데.. 그런 책들을 읽을 때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책이 바로 '제임스 죠지 프레이져'의 황금가지였다. 이탈리아의 '네미'라는 곳에 관련된 전설이다. 그곳에는 '숲의 왕'이 살고 있었다. 그는 풍요의 여신 '디아나'의 애인이자, 그 여신의 사제이다. 그리고 그 뒤를 이을 계승자는 그 숲에 있는 성스러운 나무에 기생하는 겨우살이 나무를 꺽은 후 '숲의 왕'을 죽여야지만이.. 대를 이어 다음 '숲의 왕'이 될 수 있다. 이..
음.. 지난 번 작품은 자료를 찾으면서 감독의 이름을 찾지 못했던 것 같은데.. 이번엔 감독의 이름이 있었다...'-';; 왜지? 제작자들 맘이 바뀌었나??? 아무튼.... 이야기의 주인공이 해리 포터이긴 하지만..-_-;;; 뭐... 그래, 주인공이니깐... '마법사의 돌'편에서 세 명이 서로를 돕고, 돕는 것으로 사건을 해결했다면.. (그래도 사실 중요한 건 해리 혼자 다 한 셈이긴 하지만..) 이번 '비밀의 방'편에서는.. 해리 혼자 스포트 라이트 받으면서 논다..-_-; 셋 중에 젤 도움이 되던 헤르미온느도 영화 중반부를 넘기면서 할 일이 없어지고..[개인적으로 불만이었다구!!] 자신의 정체성에 관한 물음이었을까? 그가 있는 그 곳과 자신의 재능 혹은 본성이 정말 잘 어울리기에 그곳에 있었던 걸까..
섹스 코메디다, 섹스코메디....-ㅂ-;; 미국에서나 보여지던 그런 섹스 문화를... (이를테면 젊은이들의 섹스 문화라던가..) 이런 코메디로 표현한 영화는 이 영화가 처음이 아닌가 한다..-ㅂ-;; 뭐, 내가 섹스코메디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많이 안 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내가 본 그 쟝르의 영화라고 해봐야.. 카메론 디아즈가 나오는 '그녀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와... 어물쩡어물쩡 제대로 보지도 않은 '아메리칸 파이' 정도?? 아, 어릴적에 본 피비 캐이츠가 나오는 영화도 있구나...-ㅂ-;; 뭐, 그래서 내가 뭐라고 하는게 웃기게 들릴 지도 모르겠지만..-_-;; 하지원에게 그런 '짐'을 씌운 것은 결과적으로 초점을 빗나가게 만든 것 같다..-_-;; 결국 그것 때문에 이 영화는 ..
'허영은 나의 최고의 기호품이지...' 나의 가치는 무엇인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가 원하는 것은 돈? 명예? 혹은 권력? 20세기 물질 문명에 대한 비판과 그 안에 숨어있는 그 본성에 대한 질문... 영화는 시종일관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있다. 아, 물론 완벽하게 숨기는 것은 아니다. 마치 악마처럼... 아주 조금씩..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만... 모든 사건이 베일을 벗고 백일하에 드러났을 때는 이미 모든 것은 결정난 후인 것이다. 완벽하게 짜여진 각본과 배우들의 연기... 감독 테일러 핵포드는 영화속 알파치노와 별로 다를 것이 없었다. 우리는.. 키에누 리브즈처럼.. 그 감독의 손 안에서 영화를 보게 된다. P.S : 영화 속에서 감독은 자신이 의도한 모든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