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왜 이 영화를 가벼운 마음으로 볼 생각을 했을까? 어째서 처음 영화가 시작될 때 보여주는 그 어두운 조명이 이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상관없지 않음을 간파하지 못했을까? 자신이 바라는 것을 이루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 것 같다. 바로 이 전에 본 세션 9과 마찬가지로... 원하는 것을 간절히 소망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을 여기서도 쓸 수 있는 걸까? 현대의 문화 속에서 주체성 없이 살아가던 인물이 또 다른 자신을 통해 찾은 모습은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던 모습이었을까? 자신 안에 가지고 있는 그 두 가지의 모습 중 하나를 그는 버렸다. 하지만 그것은 원래 자신의 모습으로의 회귀는 아니다. 변증법의 원리에 의해서.. 그는 이제 제 3의 인물이 되는 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그 안에는... (자세히 묘사되지는..
방심... 방심.. 방심...-_-;; 친구와 단지 시간을 때우기 위해 들어간 비디오방... 난 그렇고 그런 비디오들 중에서 방심하고 보면 꽤 괜찮은 작품을 찾은 것 같다..-ㅂ-;; 더 홀이나.. 유즈얼 서스펙트같은 반전을 주고 있는 이 영화에서.. 난 감독의 혹은 시나리오 작가의 수법에 완전히 말려들고 말았다.. (순전히 방심했기 때문이라니깐...-_-) 완벽한 심령물도 아니다.. 엽기적인 살인마에 가깝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단순히 엽기적인 살인마도 아니다.. 무엇이냐고? 직접 보길... 인간의 내면에 잠재된 파괴본능이 때로는 그런 식으로 발휘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궁지에 몰리면 몰릴 수록... 몰리면 몰릴 수록... 분위기.. 공포영화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분위기다..-ㅂ- 이런 점에..
사랑이라는 것이 지능하고는 하등의 관계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지능은 사랑이라는 감정을 표현함에 있어서 얼마나 공감을 얻을 수 있느냐 정도가 아닐까? 전체적으로 약간 빈약한 듯한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흔들리는 나를 보면서... 평범함.. 그리고 그 속에 내제된 사랑에 대한 갈망.... P.S : 여자애 짱 귀엽다..+ㅂ+)d 로리타들이 환장할만 하다..ㅋㅋ
'딸꾹..딸꾹...' 무척 늙은 노인의 딸꾹질로부터 이 영화는 시작된다. 단 한마디의 대사도 나오지 않는 영화... 원래대로라면 그냥 배경음일 뿐인 자연의 소리가 메인이 되고 클로즈업과 롱 숏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이 영화에 대한 소개는 무성영화라고 했지만 기실 소리가 더더욱 중시되는 작품이다. 클로즈업된 자연의 아름다움과 절며한 조화를 이루며 움직이는 시골의 풍경은 나에게 소리와 화면이 결합된 '영상미'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P.S : 스토리는 있지만..-_-;; 별로 중요하지가 못하다.'-'; P.S 2: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제목인 허클은.. 헝가리어로 딸꾹질을 의성어한게 아닌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