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조금만조금만 하고 미루고 있다보면 어느새 일주일이고 보름이고 한달이 후딱 지나간다. 무언가 꾸준히 하고는 있는데 흔적을 남기기는 쉽지 않다. 내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기 조금 민망해서라고 변명해보련다. 어쨌든 여전히 하고싶은 것들, 해야하는 것들은 많이도 남아있다. 무언가 할 것이 없어서 안달인게 아니라 하고싶은 것이 너무 많아서 안달이다. 이거 많아도 너~~~무 많아. ㅋㅋ 움직이는 시간을 좀 더 활용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움직이는 시간동안 할 수 있는 건 너무 제한적이라는게 함정. 인터넷이 되는 노트북에 대한 욕심이 자꾸 더 커진다. 일단 PT로 나간 할부부터 다 갚으면 그 때 생각해보자..;;; P.S : 얼렁뚱땅 9월의 포스팅은 "0"이다..;;;
라디오를 처음 듣기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6학년 무렵이었다. 그 당시 음악의 매력에 훅 빠져버렸던 나는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MBC라디오를 듣기 시작했고, 당시 가장 인기 방송 중 하나였던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하루도 빼먹지 않고 듣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라디오 방송 애청은 이문세씨가 별밤지기를 그만두면서부터 같이 사그라들었고, 친구들이 한참 라디오를 듣던 시절인 고등학생 무렵엔 오히려 전혀 라디오를 듣지 않았었다. 그렇게 라디오없이 보낸지 근 20년이 다 되어갔는데 근래에 나는 다시 라디오를 듣기 시작했다. 지금 내가 듣고 있는 방송은 여자친구가 추천해준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 다분히 영화 시네마 천국에서 빌려온 듯한 제목의 방송은 제목 그대로 라디오의 재미를 다시금 내게 상기시켜 주..
관련된 포스팅은 4월이 마지막이었으니... 이게 대체 몇 개월만인지..;;; 작업 관련 첫 포스팅은 작년 12월이었으니 근 1년째 작업 중인 자쿠 2.0...끙. 암튼 포스팅은 없었지만 작업은 나름대로 근근히 되고 있었다는 것.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생존 신고겸 해서 의미없는 사진 몇장 투척..-_-)/ 생각보다 다루기 힘든 레드 와인을 올린 나머지 부품들. 이제 붉은 색 관련 작업은 이게 마지막이다. 슈퍼 이탈리안 레드도, 와인 레드도 확실히 다루기 힘들었어.ㅠㅜ 그간의 고생을 생각하면 내 스스로가 대견스럽다. 조립을 기다리고 있는 완성된 파츠들. 플래시를 터뜨리고 사진을 찍었더니 분홍빛이 살짝 도는데 실제로는 훨씬 붉은 기운이 강하다. 나름대로 조화가 잘 된 것 같아 기쁘긴..
런던 올림픽이 한참인 2012년의 여름. 모든 매체들이 올림픽 관련 뉴스들을 쏟아내고 있다. 정치적인 이유로 올림픽을 썩 좋아하지는 않지만, 선수들의 노력과 땀방울 마저 매도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무언가에 도전하고, 그 도전을 위해 애쓰는 모습은 그 자체로 아름답고 의미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요즘과 같이 스토리 텔링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는 메달의 획득 여부와 관계없이 선수 개개인의 사연이 그런 노력들에 더해져 많은 것들을 느끼게 한다. 올림픽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의 개개의 이야기 중 감동하지 않을 사연은 단 하나도 없겠지만, 그 중에서도 올림픽 체조 첫 금메달을 딴 양학선 선수의 이야기는 참으로 멋지다고 할 수 있겠다. 금메달이 상징하는 선천적인 재능, 강한 의지와 끊임없는 노력이라는, 흔히 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