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사람 마음이라는게 원래 자기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긴 하지만..-_- 굳이 신경이 쓰인다면 쓰이는 걸까?? 그치만 지금은 별반 상관없는 상태다. 이래도 그만..~(-_-~) 저래도 그만..(~-_-)~ 어느덧 귀차니스트가 되어가는 건가?? 뭐, 내 혼자만의 판단이긴 하지만.. 언젠가부터 마음먹으면 마음도 바꿔버린다...;;; 전에는 바꿨다고 생각하는데 정작 본인 앞에서 무너져버린 적이 몇 번 있었지..-_- 하지만 이젠 아냐.. 무..무슨 소리냐..-_- 아니, 적어도 남 앞에서 내색하지는 않지...-ㅂ- 그러니까...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당신의 생각은??
자검댕 운영진 정모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지하철 안에서.. 나름대로 오늘을 정리하면서 이것저것 쓸말을 생각해놨는데..-ㅂ- 이제와서 그런 것은 모두 필요없는 일~~~ 후후훗~ 지원자가 있다는 것도 좋은 것이고, 역시 뭐든 일은 부딪혀야 해결되는 법이라니깐..^^ 그래, 그래 그런 것이지... 앞으로 내가 또 이걸 가지구 얼마나 더 고민할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 마음은 속 시원하다!! 더 이상 고민하지도 말자구..^^ .... 가만 생각해보니 고민할 것도 아닌 것 같다는....;;;
이렇게 이야기하면... 웬지 내가 나이가 굉장히 많은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실제로 따져보면.. 아마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이 지나갔던 시절인데 다만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일 뿐이다. 정말이다. 시간으로 잘 따져보아야.. 10년은 더 되었고, 20년은 안 된 이야기들이니깐..^^ 그런 때가 있었다. 슈퍼에서 파는 가장 맛있는 아이스크림은 150원짜리 브라보 콘이었고, 100원만 있으면 50원짜리 쭈쭈바 2개를 사거나 쌍쌍바를 사서 동생과 나눠먹던 때가 있었다. 100원짜리 조립식 장난감이 많이 있고, 1000원짜리 장난감은 고급이며, 오락실 오락 한 판이 50원이었었다. 짜장면은 700원이고, 생일날 친구들한테 짜장면 한 그릇씩 돌리면서 생색을 낼 수 있던 행복한 순간도 있었다. 가끔 연탄불에 제대로 불이..
절묘한 타이밍이라는 말은.. 아마 이런 때 쓰는 모양인 것 같다... 그러니깐.. 바로 어제... 아니 정확하게는 그제... 윈도우가 맛이 가서.. 결국 다시 윈도우를 깔기로 결정하고 가지고 있던 자료들을 밤새워 백업을 했다... 그렇게 백업을 시켜놓고 난 잠이 들었고.. 다음날 11시쯤이 되어서 백업이 모두 끝났다. (자료가 많았던 게 아니라... 하드 용량이 부족해서 중간에 멈췄었다..;;;) 그리고.. 하드를 모두 포멧하고, 천천히.. 윈도우를 깔기 시작했다..-ㅂ- 한동안 안 보던 레드 블러드를 다시금 잡고는..-ㅂ- 화려한 동작과 연출들을 천천히 훑어보면서.. 윈도우를 다 깔고는.. 프로그램 시디로 그래픽카드와 인터넷을 다시 설치했다.. 아마.. 그 때 시간이 1시가 조금 넘었던 상황이었을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