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나는 나이기를 바란다. 내 나이와 외모가 변하더라도, 나의 가치와 나의 철학과 내 인생의 목표는 여전히 내가 '나'임을 증명할 것이다. 나는 피터팬이다. 자유를 추구하며, 다양함을 인정하고, 사랑을 위해 살아가는 피터팬. 나는 '나'이다.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입니다. 다시금 고개를 쳐드는 실존의 문제 대한 관심..; 시기적으로 별로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건 어쩔 수 없군요..;
외판원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그레고르 잠자. 그가 외판원으로 일하게 된 것은 순전히 가족 때문이었으며, 이 때문에 그는 그 직업에 회의를 느낀다. 그리고 그는 거대한 갈색 벌레로 변하게 된다. 성에 이어서 바로 읽게 된 변신. 이 소설은 내게 카프카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더해주었다. 자신을 위해 살지 못하고 가족을 위해 살아가는 그레고리의 변신을 통해 우리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의 모습과 우리 존재를 바라보게 된다. 거대한 시스템으로 이뤄진 이 세계 속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해 존재하지 못하고, 하나의 부속품으로 남아있게 된다. 성에서도 묘사되었듯이 부속품으로의 인간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이 세계는 그 나름대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이방인이 되면서부터, 우리는 이 시스템에서 벗어나와..
내 홈피에 링크되어 있는 다른 사람들의 홈피는 대부분이 개인 홈피이다. (마린 블루스도 있지만 그것도 사실 개인 홈피가 아니던가..^^) To Adventure에 링크되어 있는 홈피의 주인들은 마린 블루스를 제외하고는 다 나랑 개인적인 친분관계에 있다. 내가 이들의 홈피를 찾는 것은 당연히 이런 친분 관계의 연장선 상에 있지만, 사실 단순히 이런 친분상의 이유말고도 이들의 홈피를 찾는 다른 작은 이유들도 존재한다..^^ 개인적인 고뇌들로 시달릴 때, 인간적인 교감을 찾고 싶으면 난 예림양의 홈피를 찾는다. 나의 사회적인 관심과 의견을 정리하고 싶을 때면 별밤의 이글루를 찾아간다. 비슷한 이유지만,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 냉소적인 독설을 보고싶을 때면 톡스의 홈피가 제격이다. 지적인 호기심이 일고 있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