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불량공주 모모코~!!!! 이 영화에 제대로 꽂혔습니다~~>ㅂ< 정말 이 영화를 보면 우울하던 기분까지 확 날아갈 것 같아요..캬캬!! 이 다음에 리뷰를 올릴 아는 여자도 그랬더랬죠..ㅎㅎ
도쿄에서 한참이나 떨어진 한적한 시골마을 시모츠마에 사는 모모코. 그녀는 베이비드레스만(!!)입는 좀 별난 여자아이다. 그녀는 세상 모든 것에 관심없이 오로지 자신의 드레스에만 사랑을 쏟는 냉소적인 아이. 아버지가 실직한 후, 그녀는 자신의 드레스를 살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아버지가 팔던 짝퉁 상품을 팔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그런 짝퉁 상품에 재대로 꽂힌 사람이 있으니 바로 폭주족 이치고이다. 이 묘한 관계는 영화를 이끌어가는 힘이 되어 카메라는 이 두 소녀를 시종일관 담아낸다. 최근에 본 영화 중에 이 영화만큼 유쾌한 영화는 없었다!! 이 영화는 정말이지 정신없을 정도로 유쾌하다. 지금까지의 영화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과감한 만화적 연출이라던가, 전개는 단지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폭주..
어제로 일요일이 낀 짧은 추석이 끝나고, 오늘은 다시 일상의 화요일. 하지만 완전한 일상으로의 복귀는 아닌 듯 하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혹은 기관은 추석의 연휴 속에 그대로 남아있다. 달력의 날짜는 검은 색이지만 말이지. 짧은 연휴 동안 집에서만 지냈다. 오히려 이런 시간이 지나고 나면 학교로 나오고 싶다는 생각이 고개를 든다. 뭔가 내게 할 일이 주어지길 은근히 소망한다. 하지만 막상 내게 그런 일이 주어졌을 때 나는 다시금 여유를 찾고 싶어하고 피곤해한다. 오늘도 알바를 하는 곳의 컴퓨터 앞에 앉아서 나는 밀려오는 졸음을 느낀다. 자연철학자였던 뉴턴의 제3법칙은 작용, 반작용의 법칙이다. 확실히.. 이 사람은 물리학자라기보다는 철학자가 더 맞는 호칭인 듯 하다. 작용과 반작용... 그건 단순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