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아무래도 나... 마음의 안정을 못 찾고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나... 누군가 기댈 사람을 찾는 것 같다... 어쩌면 나... 잘은 모르겠지만...-_-;;; 빌어먹게도 다시 응석부리고 싶은 건 지도 몰라... 어쩌면 나... 여자친구를 찾고 있는 건가? 하지만... 진심으로... 그것만은 피하고 싶은 걸.
우리는 항상 선택의 순간에 서 있다. 선택을 함에 있어서 누군가의 조언을 얻을 수도 있고, 도움을 받을 수도 있지만.. 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결정'이라는 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몫이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그 '결과'라는 것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선택을 하면서 우리는 항상 그 결과에 대해서 생각하고 고려하면서, 우리가 가장 원하는 방향으로, 가장 바람직한(?) 결과를 바라며 결정을 내리려고 한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변수는 수없이 존재하니깐...'-';) 그리고, 어제에 걸친 오늘까지... (적어도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엔)나의 선택은 좋은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한다. 무척이나 자랑(?)스러웠던 것 중 하나는.. 그래도 나름의 '주관'아래에서 내 선택이 이루어졌다는 것이고, 그..
지금 시각.. 12시 10분을 조금 넘긴 상태이다..'-' 12시가 넘었으니 16일짜 일기가 되는 건가..^^;; 비가 온다.. 지금 밖은 너무 어두워서 비오는 소리밖에 들리지 않는다. 비가 오려고 그랬었나? 밖의 날씨는 그리 춥지 않았다. 비다... 난 비를 좋아한다. 무엇이 좋으냐고? 그냥 좋다. 사람을 괜히 시니컬하게 혹은 센티하게 만드는 그 분위기하며.. 비가 올 때 바닥에 있던 먼지들이 내는 그 내음... 비의 그 차가움. 그리고 비오는 날의 담배가 가장 맛이 좋다. 이런 날은 따뜻한 카푸치노를 들고 베란다에 나가서 담배를 길게 뿜어보고 싶다. 비가 오는 그 순간.. 약간은 쌀쌀하면서 사람을 고립시키는 그런 느낌이 더 좋다. 우산이라는 것으로 각각의 사람을 더욱 단절시키거나 혹은 그 안에 있는 ..
오늘도 어제와 다름 없는 하루였습니다. 여전히 날씨는 겨울임을 여실히 느끼게 해주었고, 난 변함없이 학교에 가고, 불안한 듯 수학책을 펼쳐놓고 연습장에 문제를 끄적이다가 또다시 일어나서 담배를 한 대 피워물고는.. 컴퓨터 앞에 앉아서 여기저기를 돌아다녔지요. 변함없이 수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에서 울려대고 그것들을 하나하나 잡아서 정리하다가 결국은 지쳐버려서 몸과 머리는 따로 놀기 시작하고.. 그나마 정리하던 것도 끝끝내는 날아가서 지금은 아무 쓸 말도 없다지요. 그냥, 그런 하루입니다. 그냥, 그런 하루입니다. 그냥, 그런 하루인데... 요즘은.... 전에 없던.. 외로움을 느끼나봅니다. 겨울 타는 건가.....( .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