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요즘 정말 제대로 무기력한 모습의 일상이다.어릴적 듣던 노래들 속에서 챗바퀴처럼 돌고 도는 일상이 지겹다는 가사가 이제는 진짜 내 모습이 되어버린 듯.학교다닐 때도 그렇게 반복되는 일상이 참 무기력하다고 느꼈던 것 같은데,지금은 그 때에 비해 훨씬 더 무력감이 심한 것 같다.하긴 어린 시절엔 미래에 대한 일말의 희망이나 기대라도 있었지.나이 40을 바라보는 이 시기엔 그런 희망이나 기대도 많이 사라지고 있으니..ㅋ그래서 옛어른들이 꿈을 가지고 살라는 조언을 그렇게들 하셨나부다. 불현듯 예전에 읽고 리뷰를 올렸던 리셋(클릭하면 이동)이라는 만화가 떠오른다.아마 지금 그 만화를 본다면 만화 속 설정에 더 크게 빠져들 수 있을 듯.그리고 작가의 해답에 그렇게 쉽게 수긍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 아.. 위험..
2017년 첫포스팅은 2013년 이후로 전혀 손도 대지 않았던 그림!!아니, 사실 "전혀"는 아니고 포스팅할 정도의 그림은 없었던 건데... 갑자기 무슨 생각이 들어서인지 아이가 낮잠을 자는 사이에 후다닥 그려본 그림 밤하늘의 달을 매우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즉석에서 크레파스로 밤하늘을 그려보았다. 다행스럽게도 아이는, 달님도, 별님도, 집도, 나무도 모두 좋아해주었다..^^ 그리고 그렇게 아이가 좋아해준 내 그림 풀버젼!! 그렇게 모든 것은 육아로 수렴되는 중....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일기가 아닌 포스팅을 하는 것 같다. 아니.. 같다가 아니라 실제로 그렇지...;;아이가 태어나고서는 블랙홀처럼 모든 것이 아이에게 집중되다보니 짬을 내서 포스팅을 하는게 그리 간단하진 않더군. 뭐, 갑자기 아이가 아빠의 취미생활을 이해해줘서 포스팅을 하는 것은 아니고,만료기간이 이달까지인 오프라인 매장 10% 할인 쿠폰을 쓰기 위해서 산 호갱이 핑계꺼리를 만드는 중... 가벼운 마음으로 매장에 갔다가 실제 진열된 것을 보고 그만 마음을 확 빼앗겨 버린 것도 모자라서,제품 확인차 박스 한번 열었다가 리뷰를 쓰고 싶은 마음이 마구 들어서 졸린 눈을 비벼가며 쓰게 된 상황.(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팬도 아닌데 구매욕을 불러일으킨 훌륭한(?) 제품은 반다이의 S.H.Figuarts..
우리 생활 속 기술의 발전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미디어의 종류를 늘려주었다.덕분에 불과 몇년 전만 해도 쉽게 할 수 없던 영상 미디어를어플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제작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공개할 수 있게 되었다. 위의 영상은 이런 놀라운 기술의 발전이 만들어낸 'Snap Movie'라는 어플을 이용해 제작한 것이다.영상의 용량이 40Mb가 넘어가고 러닝 타임도 47초로 짧은 편은 아니니,모바일로 보시려는 분들은 데이터를 주의하시라고 미리 말씀드리는 바이다. 쓰다보니 이게 어플 소개인지 문화 체험기인지 살짝 애매해지고 있는데...^^;;포스팅의 목적으로 돌아와서, 연휴를 맞이하여 아이와 함께 쌍문동 둘리 뮤지엄을 방문했다.총평을 이야기하자면,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깔끔한 시설과 다양한 체험 공간이 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