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공짜표가 아니었다면 전혀 볼 생각도 안 했겠지만, 명동 씨너스에서 '킹콩을 들다'를 봤다. 그리고 집에 돌아왔을 때 뉴스를 보시던 어머니는 내게 '미디어법'이 직권상정이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주셨다. 그리고 하루가 지나서, 나는 왜 그렇게 '킹콩을 들다'가 불편했는지 깨달았다. 혹시라도 영화에 대한 글을 찾아서 오신 거라면, 읽지않으시는 편이 좋다고 권한다. 안그래도 써야겠다고 마음먹은 좋은 영화에 대한 글도 많은데다가 내가 평소에 리뷰를 올리는 In My Sight도 아닌 여기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이 글은 다분히 정치적인 성격을 띄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순수하게 영화적 해석을 바라신다면, 다른 분의 글을 찾아주시길 부탁한다. 못해도 보름 정도는 족히 매일 신문을 사서 보았던 것 같다. ..
건담에서 나온 짐(GM)이라는 로봇과 유럽풍 농가입니다.^^ 종이공작 첫번째와 두번째 작품이 완성되었네요.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못합니다..;; 하지만 다음 작품은 기대해주세요..ㅎㅎ
성경의 창세기에 보면 첫장부터 해서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은 아마 이 말이 아닐까? ".... 보시기에 좋았더라." 신이 세상을 만들면서 자신이 만든 것들에 흡족해 했다는 뜻일게다. 매일 밤... 그 날의 게임방송을 틀어놓고 종이공작을 한다. 뭔가를 만드는 것이 좋아서, 도무지 손을 놓을 수가 없다. 그림을 그리던, 프라모델을 조립하던, 레고를 만지던, 종이공작을 하던. 아무튼 손에 뭔가를 들고 완성에 다가가는 그 기분에 중독되어서 끊을 수가 없는 것이다. 중간중간 좀 지루하고, 생각대로 잘 안 되는 탓에 짜증이 날 때도 있고 시간도 꽤 걸리지만 그런 걸림돌은 완성한 후의 즐거움을 생각하면 오히려 자극제가 된다. 누구에게 보여줄 것도, 만들어서 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나 스스로 만들어놓은 완성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