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어차피 여기 들어오시는 고정 팬(?)은 없으니 사실 그게 큰 문제는 아니지만... 뭐랄까 스스로의 게으름을 자꾸 증명하는 것 같아서 그게 싫으네요.ㅋ 최근에 복잡한 이러저러한 일들이 있어서 그런 것이라고 위안해봅니다.^^;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디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ㅂ'/
엑소시즘으로 사탄을 퇴치하는 목사 마커스. 사실 그가 행하는 엑소시즘은 트릭을 이용한 것이었다. 악마에 씌었다고 믿는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은 심리적으로 불안정할 뿐이고 이 사람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위해서 엑소시즘을 행해왔던 것. 하지만 이러한 과학적, 의학적 근거가 없는 엑소시즘이 때로 애꿎은 아이들이 죽는다는 것을 안 마커스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엑소시즘의 허구성을 폭로하는 다큐멘터리를 찍기로 한다. 다큐멘터리팀과 함께 촬영을 진행하던 어느 날, 마커스는 귀신에 씌인 소녀 넬의 엑소시즘 의뢰를 통해서 엑소시즘의 트릭을 다큐팀에게 보여주려 다큐팀과 떠난다. "신을 믿는다면 악마도 함께 믿어야 한다." 영화의 카피라이트이다. 뒤집어서 이야기한다면, 악마를 믿지 않으면, 신도 믿지 않는다는 말이 되겠..
석가는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워 번뇌를 벗어나라했다. 나같은 사람이 생각을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오래전에 내가 내린 결론은.. 생각을 버리기보다 깊은 사유를 통해서 내 생각을 정립하고 그것으로 내가 가야할 방향을 신중하게 선택하자는 것이었다. 요즘 자꾸 잡념이 든다. 생각하지 않으려고도 해보고 나름의 결론도 내려보고 별의별 짓을 다 하는데 도무지 이 잡념은 떠나질 않는다. 답이 없기 때문은 아니다. 다만 내가 그 답을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이고 정확한 답이 나온다 해도 그 후의 행동을 아직 결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생각이 많아지면 당연히 번뇌가 깊어지고 그것으로 행복해지지 못한다고 지적한 석가의 현명함이란.ㅋ 하지만 나는 석가의 길을 따를 수는 없다. 행동은 정했으니 이제는 인내할 때다..
오랫동안 벼르고 별러왔던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업데이트를 드디어 마쳤습니다.^^; 이녀석을 써야지만 다른 리뷰를 쓰겠다고 마음먹었기 때문에 다른 책을 읽으면서도 계속 마음 한 구석이 찜찜했네요. 현재 시간 2시 30분. 물론 새벽입니다.-ㅅ-;;; 내일 출근해야하는데...............;;;;;;; 암튼 최근에는 리뷰쓰는 속도가 책읽는 속도를 못 따라갈 지경인데... 앞으로 열심히 리뷰도 올려야죠..^^;; (말로만?? 버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