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2010년 12월 6일 월요일 날씨 맑음. 난 원래 잡념이 많은 놈이야...-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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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6일 월요일 날씨 맑음. 난 원래 잡념이 많은 놈이야...-ㅅ-;

☜피터팬☞ 2010. 12. 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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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가는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워 번뇌를 벗어나라했다.

 나같은 사람이 생각을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오래전에 내가 내린 결론은..
 생각을 버리기보다 깊은 사유를 통해서 내 생각을 정립하고
 그것으로 내가 가야할 방향을 신중하게 선택하자는 것이었다.

 요즘 자꾸 잡념이 든다.
 생각하지 않으려고도 해보고 나름의 결론도 내려보고 별의별 짓을 다 하는데
 도무지 이 잡념은 떠나질 않는다.
 답이 없기 때문은 아니다.
 다만 내가 그 답을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이고
 정확한 답이 나온다 해도 그 후의 행동을 아직 결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생각이 많아지면 당연히 번뇌가 깊어지고 그것으로 행복해지지 못한다고 지적한 석가의 현명함이란.ㅋ

 하지만 나는 석가의 길을 따를 수는 없다.
 행동은 정했으니 이제는 인내할 때다.
 인내하면서 다시금 곱씹어보고 반추하리라.
 그리고 그 결과를 덤덤히 받아들이도록 해보자.


 .......젠장.
 이게 다 너 때문이야, 너.-ㅅ-;
 알고는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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