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2010년 11월 15일 월요일 날씨 맑음. 휴가. 본문

일기

2010년 11월 15일 월요일 날씨 맑음. 휴가.

☜피터팬☞ 2010. 11. 1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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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의 휴가.
 바쁜 건 아니었지만 계속 내 신경의 한 구석을 콕콕 찌르던 은행 문제를 몇가지 해결하고
 느긋하게 집으로 돌아온 후에 떠오른 생각...

 아... 정말 한가하다.ㅋ

 하지만 한가함은 곧 지루함으로 바뀌었고, 그 지루함이 내일의 출근에 대한 불쾌감으로 변하는 지금,
 오늘 하고자 마음먹었지만 하지 못했던 일들을 정리해본다.

 마키아벨리 군주론 정리. - 꽤 오래전에 읽었고, 대충 리뷰로 쓸 말까지 정했으면서 못 썼다.-ㅂ-;
 움베르토 에코 로아나 여왕의 불꽃 - 역시 내겐 에코 뿐이라는 걸 절절히 느끼게 해준 책... 역시 대충 정리는 된 상태.
 밀란 쿤데라 느림 - 작품 자체보다는 밀란 쿤데라의 스타일을 파악하게 해준 책....
 박일문 살아남은 자의 슬픔 - 과히 유쾌하게 읽은 책은 아니었으나 오히려 리뷰 쓰기엔 편한 책.
 아사카 코타로 골든 슬럼버 - 친구의 권유로 읽게 된 소설... 아... 아쉬움 200%..ㅋ

 이미 밀린 소설 리뷰만도 5편...
 올해는 어떻게든 리뷰를 밀리지 않으리라 다짐했는데...-ㅅ-;;
 9월부터 지금까지 읽고서 못 올린 리뷰만도 저만치구나.
 게다가 연작 애니인 충사에 대한 리뷰도 남아있고, 애니와 더불어 만화 충사의 리뷰도 쓰고 싶었는데...ㅠ.ㅠ

 앙... 나 이리 게을러서 어디 써먹겠나..;;
 시간날 때마다 얼른 하나씩 올려놓자..ㅋ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리뷰가 아닌, 내 마음 속의 느낌을 담아놓기 위한 목적으로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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