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잘근잘근.... 손톱을 뜯는다... 잘근잘근....
10%의 성공. 아니, 성공이라고 할 수도 없구나..-ㅂ-;; 그저 소기의 목적달성? 그러나 결코 만족할 수도 안심할 수도 없는 그런 목적달성.ㅋ 그렇다고 여기서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적어도 돌은 한 번 던져봐야지.ㅋ
사위 그레그를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장인 잭. 하지만 그도 세월의 힘을 이기지는 못하고 번즈 집안을 이끌어갈 새로운 가장을 찾아야만 했다. 그는 사위 그레그에게 번즈 집안을 이끌어달라고 하며 '갓 파커'(그레그의 성은 파커)라는 이름까지 붙여준다. 그래그는 장인 잭을 안심시키기 위해 자신이 믿음직하고 능력있음을 보여주려 하는데... 아주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서 본 영화다. 오래 굶었다가 갑자기 좋은 걸을 먹으면 탈이 나는 것처럼 한동안 극장을 찾지 않았던 내게 어울리는 영화일 지도. 가볍고 생각없이 웃을 수 있잖아. 무엇보다 이런 영화에선 절대 해피 엔딩이고 말야. 영화 등급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이 영화... 미국식 화장실 개그가 난무한다. 지저분하고 성적인 코드들이 계속해서..
슈스케 2를 시작으로 방송에서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넘쳐난다. 가히 오디션의 열풍이라고 할만하다. 프로그램에 대해 이런저런 말들이 많았고, 진행 방식과 프로그램이 담고 있는 철학에 대한 논란도 있었지만, 어쨌든, 그곳에 나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한 단어가 꼭 떠오르곤 한다. "꿈" 내 꿈은... 지금도 유효한 걸까. 나는... 내 꿈을 향해서 정말 열심히 가고 있을까. 이젠 남들에게 내 꿈에 대해서 자신있게 이야기하지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