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진화론에서 말하기를. 생물이 진화하는 것은 환경에 대한 적응이라는 측면이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아마존의 우기에 나타나는 민물 돌고래의 경우에는, 바다보다 훨씬 장애물이 많은 물 속에 잠긴 밀림을 좀 더 잘 돌아다니기 위해서 초음파를 발생하는 이마가 일반 돌고래보다 더 튀어나왔고, 나무에서 생활하는 원숭이들은 나무를 잘 타기 위해서 발가락들이 마치 손가락처럼 발달해있다. 다윈이 밝혀낸 바에 의하면, 같은 종의 새들이라고 할 지라도 그들이 먹이를 구하는 방식에 의해서 부리의 모양이 조금씩 틀리다고 한다. 인간의 경우에도 더운 지방과 추운 지방에 사는 인종의 피부색이나 피하지방 등에서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결국 진화라고 하는 것은 각각의 생활에 최적화를 찾아내는 방법으로, 좀 더 효율적..
어찌된 일인 지... 금요일에 내 컴에 대대적으로 바이러스가 걸렸다.. Loveletter 바이러스? 내 참...-_- 평생에 연애 편지 한 번 못 받아보더니 결국 바이러스가 날려주는군. 대략 14000개의 파일에 바이러스가 걸려있었고, 대략 12000개의 파일을 백신을 통해 고치긴 했는데, 고치는 것이 모두 '삭제'더군..-_- 덕분에 가지고 있는 음악 파일이며, 사진, 그림, 홈페이지 자료들 싸그리 날아갔다...ㅠ.ㅠ 우... 정말 참담하군. 음악이야 다시 다운받는다 치지만.. 사진이나 그림같은 것은 이제는 구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많은데..; (특히나 빌려서 스캔한 그림과 사진들.. 내 홈피 자료들 중에 원본이 손상된 것도 꽤 많은데...;ㅁ;) 이젠 어쩌냔 말이냐..; 그 바이러스 때문에 지금..
하루를 보내고 집에 오면 먼저 컴퓨터 앞에 앉는다. 그리고 인터넷에 들어와서 먼저 홈피를 열고 방명록을 확인한다. 그 후에 돌아오면서 생각했던 일기 내용을 정리하면서 쓴다. 그렇게 내 하루는 마무리되어진다고 보면 된다. 홈페이지 일기는, 보통의 일기가 그렇듯이. 하루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그 날의 정리를 도와준다. 뭐.. 사실 정리라고 하기는 좀 힘들고.. 그 날 돌아오는 길에 내가 느낀 것이나 생각한 것들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알게 해줄 뿐. (나는 사건 식으로 일기를 쓰는 일이 드물다.) 일어나서 밥먹고, 씻고 나가서 사람들을 만나다가, 적당히 공부하고 책을 좀 보고, 종종 흡연실에 들어가서 담배를 피우고. 시간이란 녀석은 내가 뭘하든 상관하지않는다. 그 녀석은 무척이나 성실하게, -부담스러울 정도로..
주제 사라마구의 소설 '눈먼자들의 도시'에 대한 감상평을 올렸습니다. 정말 멋진 소설이더군요. 눈을 떼기가 힘든 소설이라는 건 아마 이런 책을 두고 하는 말일 것입니다. 작품성은 물론이고 재미까지 충분히 보장가능합니다.^^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취향이기도 하구요..ㅋㅋ) 수많은 논쟁거리를 던져주는 책입니다. 허접한 저의 실력으로 올린 것이 부끄러울 정도예요 (사실은 모든 책에 대해 다 그렇지만..^^;;) 나중에 또 읽게 되면 좀 더 잘 정리해서 올릴 수 있을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