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오랫동안 벼르고 별러왔던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업데이트를 드디어 마쳤습니다.^^; 이녀석을 써야지만 다른 리뷰를 쓰겠다고 마음먹었기 때문에 다른 책을 읽으면서도 계속 마음 한 구석이 찜찜했네요. 현재 시간 2시 30분. 물론 새벽입니다.-ㅅ-;;; 내일 출근해야하는데...............;;;;;;; 암튼 최근에는 리뷰쓰는 속도가 책읽는 속도를 못 따라갈 지경인데... 앞으로 열심히 리뷰도 올려야죠..^^;; (말로만?? 버럭!!)
철학은 근본을 탐구하는 학문이다. 어떤 것이든 그것을 관통하는 맥을 찾아내고 그것이 가지고 있는 것의 성격을 정의하는 것이 철학이라는 학문이 수행하는 역할이다. 그래서 철학이 인간에 대한 탐구를 할 때 그 귀결은 윤리가 된다. 인간에 대한 정의와 인간이 만들어내는 삶에 대한 탐구를 통해서 근본을 파악하면서 그 안에 숨겨진 문제를 찾아내고 분석하면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서 철학은 결국 윤리학에 관심을 갖게 된다.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삶을 만들 수 있는가? 그러나 인간의 삶은 도덕만으로 유지될 수 없다. 도덕은 자신의 삶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양심을 통해 스스로의 행동을 결정하는역할은 할 수 있지만, 사회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실적 문제들에 대해서 ..
하루의 휴가. 바쁜 건 아니었지만 계속 내 신경의 한 구석을 콕콕 찌르던 은행 문제를 몇가지 해결하고 느긋하게 집으로 돌아온 후에 떠오른 생각... 아... 정말 한가하다.ㅋ 하지만 한가함은 곧 지루함으로 바뀌었고, 그 지루함이 내일의 출근에 대한 불쾌감으로 변하는 지금, 오늘 하고자 마음먹었지만 하지 못했던 일들을 정리해본다. 마키아벨리 군주론 정리. - 꽤 오래전에 읽었고, 대충 리뷰로 쓸 말까지 정했으면서 못 썼다.-ㅂ-; 움베르토 에코 로아나 여왕의 불꽃 - 역시 내겐 에코 뿐이라는 걸 절절히 느끼게 해준 책... 역시 대충 정리는 된 상태. 밀란 쿤데라 느림 - 작품 자체보다는 밀란 쿤데라의 스타일을 파악하게 해준 책.... 박일문 살아남은 자의 슬픔 - 과히 유쾌하게 읽은 책은 아니었으나 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