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따뜻한 햇살이 얼굴을 간지르는... 완연한 봄입니다. 진짜 봄이네요. 뭔가 마음이 붕~ 떠있어요..ㅠ.ㅠ 웽웽... 정신줄이 점점 느슨해지고... 낙지마냥 흐느적대는 요즘입니다.-ㅅ-; 봄조심!'-'
마광수의 '즐거운 사라'라는 소설이 사회를 시끌시끌하게 했던 것이 언제였더라...-ㅅ-; 그 시기가 언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튼 세상은 꽤 시끄러웠고 나는 한창 혈기왕성하고 호기심 많던 중학생 시절에 그 소설을 접할 기회가 있었다. 그런데 안 봤다. 그 당시에 유행하던 야설(야한 소설)보다 안 야하더라고. 봄바람 살랑살랑 불어오는 좋은 계절이라서 성적 관심을 꺼내든 건 아니다. 한겨레 21에서 마광수 교수를 인터뷰했더라고. 그래서 일단 링크 걸어두었다. “감옥에 갇혀있던 사라 다시 왔다, 또 가둘래?” 나는 성에 관련된 이야기를 재미있어하고, 흥미도 있고 관심도 높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나는 그렇다. 그런데 그런 것에 비하면 내가 쓰는 글에서 그런 부분을 포착하기는 쉽지 않다...
이전에 MySQL로 만든 홈피를 사용할 무렵엔 남들이 만들어놓은 게시판을 달아놓았는데, 웹언어 관련 지식이 없으면서도 내가 어떻게든 지우려고 했던 것은 Hit수였다. Hit수를 은근히 신경쓸 것을 예감했기 때문인데 결국 지우지 못했고 때때로 게시글들의 Hit수를 확인하는 나를 발견하며 씁쓸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내 글은 그저 나를 위해 쓴 글은데 누군가가 읽어주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게 어쩐지 유치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여기 티스토리로 이사와서는 이제 아무렇지도 않게 방문자수를 확인한다. 뭐, 복잡다단한 여러가지 심정과 생각이 교차하지만... 각설하고... 내가 티스토리에서 자주 확인하는 것 중에 하나는 어떤 검색으로 내 홈피에 들어왔느냐 하는 것. 오늘도 아무 생각없이 티스토리 관리자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