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반다이에서 동명의 TV시리즈와 연계해서 내놓은 제품인 골판지 전사입니다. 주인공 LBX뿐만 아니라 수많은 조연 LBX까지 제품으로 출시되면서 충분한 인기를 증명한 시리즈입니다. (이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하는 로봇은 LBX라고 불립니다.) 반다이가 건담을 출시하면서 등급을 일반, HG, MG, PG, RG등으로 나눴던 것처럼 골판지전사도 인기에 힘입어 하이퍼펑션이라는 새로운 등급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나왔던 골판지전사 제품들이 내외부 프레임 구분이 없었던 것에 비해, 하이퍼펑션이라는 등급은 마치 애니메이션의 설정처럼 내부 프레임이 존재하고 그 위헤 장갑을 입히는 방식입니다. 물론 내부 프레임은 애니메이션처럼 원격조정되는 기계는 아니고 직접 조립을 해야합니다.^^;; 일단 매우 고품질의 제품이라는 것은 확실하..
작년 여친이 담임을 했던 반 아이들이 결혼 축하 선물을 해주었다..^^ 무려 Guess 커플룩. (나 어릴적엔 저 브랜드가 꽤나 비싸서 돈 좀 있는 아이들이나, 허세(?)를 떠는 아이들이나 입는 옷이라고 생각했던 그...) 연애를 시작할 때부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었던 터라 뭔가 보답을 하고 싶었는데... 회사에서 12시가 넘어 퇴근하는 일이 비일비재한 요즘에는 선물받은 커플룩을 입고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쉽지 않은 일.. 그래서 여친의 아이디어를 빌려, 그림을 그렸다. 야근 때문에 집에 못들간 틈(?)을 타 새벽 무렵에 후다닥 그림을 그렸다. 하지만 학생들의 선물 사진을 보는 순간 이미 머리속에 아이디어는 떠오른 상태였고, 무척 즐겁게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입어본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그림으로나..
PPT 작업이 한창일 때는 그저 기다리는 미학이 필요할 뿐. 그러다 불현듯 연필을 잡은 손으로 연필잡은 손을 그려봤다. 이런 댓생도 아닌 낙서는 예전에 종종하던 심심풀이였는데, 갑자기 뭔 생각이 들었는지 가위로 쓱삭쓱삭.... 오.. 잘 잘렸다. 이걸 왜 했냐면..... 요런 연출을 해보고 싶어서 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그린 그림. 저 그림 속의 나는 손을 그리고 있을게다, 분명. 그렇게 상상하고 나니 어쩐지 마르셀 뒤상이 생각났는데... 뒤상과는 조금 (많이) 동떨어져있어서 뒤상과 연결하려면 비약이 (많이) 필요하다..-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