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 언젠가 학교에 무척 인상적인 포스터가 걸렸던 것이 이 영화에 대한 인상의 전부였다. 그리고 지금은... 그 인상을 그대로 남기지 못했음이 아쉽다..-_- 일본 호러 영화 '링', 그 링을 답습한 미국판 링 '피어 닷 컴' 그리고 한국 호러 영화 '폰'... 이 세편의 영화를 한 편도 보지 않았다면.. 혹은 한 편 정도만 보았다면.. 그럭저럭 볼 수 있을 것이다.[절대 볼만하다는 것이 아니고...] 혹시 두편 이상 보았다면...-_- 이 영화 안 봐도 된다.[난 세편 다 봤다.] 도무지.. 그 어떤 곳에서도 별다른 공포를 느낄 수도 없고, 이 영화, 저 영화 스토리를 짜집기 해버린듯한 그런 인상.. [웃기는 것은 방법까지도 무척이나 비슷...허...] 뭐, 아무리 좋은 점을 찾아보려고 해도.. ..
성룡이 나온 영화다. 감독은 미국의 어떤 놈팽이지만.. 어쨌든 성룡표 영화이다.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성룡을 제외하고 모두 서양인이지만... 그래도 성룡식의 홍콩 액션 무술영화를 볼 수 있다. 제니퍼 러브 휴잇이 썩 맘에 들지는 않았지만.. 뭐, 몸매는 좋으니 인정..^^ 이 사람의 영화에 대해 도대체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을까? 그의 무술을 보는 것으로 나는 성룡의 영화에 만족한다. 성룡이 나이를 좀 많이 먹어서 예전같은 몸놀림은 아닐 지라도.. 역시.. 그냥 즐겁게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은 영화
하얀 눈이 덮인 한적한 시골 마을에 기차가 들어온다. '뿌우우우우~' 언제나.. 변함없이 그곳에 서서 기차를 맞는 한 늙은 역장... 항상 서 있던 그곳에서 마지막까지 변함없이.. 그는 '포포야'였다. 일본식 사상이다.. 한곳에서 뼈를 묻는다. 이른바 '잇쇼겐메이'... 지금에 와서는 맞지 않는 사상이라고.... 말하면서 딴지걸고 싶지 않다. 무척 좋았다. 뭐가 어떻든 간에.. 자신의 임무에 충실하고 성실한 것은 예나 지금이나 인정받을만한 덕이다. 무엇보다 자신에게 충실한 모습이 무척 보기 좋았다. .... 아니, 모든 것이 연출된 상황이었음을 가만한다고 해도.. 내가 너무 평범해서 보통 눈물샘을 자극하는 시나리오에 넘어갔다고 해도.. 좋은 건 좋은 거다. 유치하게 들릴 지라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
중국놈들의 '대륙 어쩌구'하는 식의 사상을 무척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 건 그냥 말장난이라고 생각했었다. .... 조금 바꿔야할까보다.. 언젠가 무협이라는 쟝르는 중국만의 독특한 것이라고 들었다. 이 말도 맞는 말인 것 같다. 역시 무협영화는 중국영화다. 반지의 제왕과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우습기는 하지만.. '영웅'만의 거대한 스케일을 가지고 다가온 이 영화는.. 한 가지의 사건과 한 가지의 결말에 대해 세가지의 이야기를 제시한다. 뭔가 스토리 자체가 거대하거나, 짜임새가 있는 듯한 느낌은 떨어지지만.. 영상미만큼은 지금까지 내가 보아온 어떤 영화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영상미만으로 사람이 눈시울을 붉힐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실제로.. 장만옥과 장쯔이가 붉은 옷을 입고노란 나뭇잎이 흩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