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매년 연말이면 그동안 못보던 사람들을 보기 위해 평소보다 더 바빠진다. 이미 회사일로도 충분히 바쁜데, 짬짬이 사람들까지 만나려니 그 바쁜 시간이 더 빠듯하다. 그래도 올해는 그리 많은 사람들을 본 것도 아니고 겨우 고등학교 동기들과 대학원 동기들이 전부인 듯. 아직 만나야할 사람도 많고 만나고 싶은 사람도 많은데 몸은 이미 지쳐서 움직이기 귀찮을 정도다. 일단은 회사 일이 좀 잘 마무리되면 마음 편히 며칠 푹 쉬고 싶은 마음 뿐이다. 다음 달에 여행을 계획해놓았으니... 그 때까지만 버텨보자...^^;; 가자. 힘들어도.
장식장 피규어 둘러보기.첫번째로 리뷰할 피규어는 리뷰하기 편하게 작고 고정형 피규어인 아톰으로 결정~!!이 피규어들은 애니에서 아톰이 탄생한 해인 2003년에 출시된 TV판 아톰 리메이크 DVD에 동봉되어 있던 것들이다.처음 아톰 DVD를 봤을 때는 아톰에 대한 향수+피규어 욕심에 사긴 했는데... 결국 아직까지 DVD는 보지도 못하고 피규어만 장식장에 전시해놓고 있는 상황.-_-;;지금 DVD는 의정부집에서 카우보이 비밥 세트와 함께 내가 모셔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DVD에 동봉된 피규어는 3종류로 크기 비교를 위해 100원짜리 동전과 함께 세워뒀다.피규어 종류가 내가 가진 것이 전부인지 랜덤하게 들어있는지는 따로 확인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피규어의 크기나 퀄리티가 당시 유행하던 가샤퐁 수준에..
상념의 바다를 한동안 헤엄치다 나오려고 고개를 들어보면 닿을 수 있는 곳은 보이지 않는다.더 이상 떠돌기는 이미 지쳤는데 휴식을 취할 곳이 없으니 계속해서 유영하고만 있다.이런 때는 아무리 애를 써도 쉽사리 빠져나가기가 어렵다.그저 표류하듯이 내버려두고 흐름에 몸을 내맡기다보면 어느새 안정이라는 육지에 도착하기 마련이다.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 휴식이 필요하지만 현실은 내 뜻에 맞춰서 움직이지는 않는 법.그래도 이 상황에서 여유를 부리고 힘을 찾는 건 내가 혼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드디어 첨으로 찍어본 장식장 사진!!!주변에도 종종 이야기했듯이... 난 결혼 선물로 장식장 하나면 된다고 마느님에게 계속 강조했고,그 결과로 받은 장식장!!아직까지 단 한번도 블로그에는 공개한 적이 없는 장식장을 드디어 공개한다!! 장식장은 1100x520x1800 사이즈로 커스텀 제작을 했다.커스텀 제작을 한 가장 큰 이유는 좌우의 너비보다는 앞뒤의 폭 때문이었는데,덕분에 이 장식장은 좌우로 늘어놓는 것보다 앞뒤로 진열해놓는 것에 매우 특화되어 있다. 전체 칸은 네칸으로 각 칸은 나름의 분류가 되어 있다.1층 칸은 좀 잡다한 것들이 몰려있는 칸으로, 흥미위주로 구성되어 있다.장식장에 들어있는 녀석들 중에 가장 애정도(?)가 떨어진달까??하지만 그렇다고 관심이 없거나 아무렇게나 해도 된다는 건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