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그러니까 내가 말했지. 세상은 알 수 없는 일 투성이라고. 섣부르게 행동하지 말라는 말은 이미 20대가 되어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것 같은데 말이지. 네가 하는 일은 다 왜 그 모양이냐..-_-
상처를 주는 것. 상처를 받는 것. 나는 그 어느 하나도 원치않는다. 그러나 만약 둘 중에 하나를 택하라면, 나는 차라리 상처를 받는 것을 택하겠다. 상처로 인한 아픔을 느끼는 상대를 보기 보다는, 그 상처의 아픔 부여안고 가는 편이 내게는 더 편한다. 세월이 흘러 아픔이 가라앉더라도, 그 흔적이 남아 때때로 그 때의 아픔이 되살아나더라도, 다른 이가 그런 흔적을 가지고 살아가기보다는 내가 그 흔적을 새기고 살아가는게 더 좋다. 그러나. 상처는 주기만 하는 것도, 받기만 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언제나 서로에게 상처주고 상처받는다. 그리고 그걸 사랑이라고 믿으려 하는 지도 모르겠다.
유명한 만화죠. 이현세님의 남벌입니다. 94년 작품이더군요. 오래되기도 했습니다..ㅎㅎ 간만에 긴 리뷰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제 머리속에선 정리할 부분이 많이 남았군요.
제2의 걸프전 발발. 이로 인해 세계는 다시 오일 쇼크에 빠지게 된다. 심각한 오일 부족에 당면하게 된 일본은, 인도네시아의 유전에 눈을 돌리고, 합법적으로 채굴 중이던 한국 노동자들을 격리시킨다. 이에 한국 정부는 일본에 대해 선전포고를 하고, 제2 태평양 전쟁이 발발한다. 이 무렵, 일본에 살고 있던 오혜성과 그의 일가 및 한국인들은 한국과의 전쟁으로 인해 한국민을 탄압하는 일본 정부에 의해 강제 수용되었다가 탈출을 시도하지만, 탈출자는 오혜성 한 명뿐. 그 후 오혜성은 '사신 카라시니코프'라 불리우며 인도네시아 전장에서 활약한다. 우리 나라 만화계의 거장이라고 꼽을 수 있을만한 작가 '이현세'. 명작들을 만들어냈고,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자신의 작품에 집중시킨 작가이다. 그런데, 솔직히 나는 이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