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매일매일 푸념만 늘어놓기에 정신없었던 일기장에 오랜만에 오늘의 일상을 적어본다.^^; 이런 분위기의, 게다가 이런 내용의 일기를 적을 수 있게 해준 인표군과 장혁군 그리고 주호형에게 감사를. 오늘은 오랜만에 파주에서 친구 인표씨가 올라왔다. 올해가 가기 전에 볼 수 있을까 했는데, 어쨌든 보게 되어 반가웠어, 인표씨. 뭐, 별다른 용건이 있는 것은 아니었고 그저 조촐하게 저녁 식사나 할 생각으로 만난 것이다. 그런데 자리에 도착하고 보니 생각지도 않은 반가운 인물이 하나 더 있었다. 바로 지금 여의도 한전에서 열심히 내공을 쌓고 계신 주호형. 장혁이는 인표랑 약속할 때 이미 내정되어 있는 상태였으니 패스.ㅋㅋ 암튼 나를 포함해 네명이 둘러앉아 매운 쭈꾸미를 사이에 두고 저녁을 함께 했다. 많은 주제들이 ..
정말 오랜만에 애니메이션 감상을 올리는군요..-ㅂ-; 올려야할 만화책도 많고, 다른 애니도 상당히 있지만... 크흑. 바쁜 생활이라는 핑계를 대고서는 이리저리 미루다가 모두 사장되고 있습니다.ㅠ.ㅠ 그래도 12월의 마지막 날에 나름대로 마음에 드는 리뷰가 나왔군요.^^
새삼스러울 것은 없지만, 난 무서운 이야기뿐만 아니라 각종 전설과 신화 등에도 관심이 많다. 그래서 때때로 동화책을 보기도 한다. 고전들 중에서 말이지. 아무래도 난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것들에 상당히 끌리는 모양이다. 영화, 다큐, 소설, 만화 등에서 이런 장르의 것들을 찾아보다가 문득 애니메이션에서도 이런 장르가 있지않을까하는 생각에 무작정 찾아보다 발견한 "쿄코쿠 나츠히코 항간에 떠도는 100가지 이야기" 일본에서 전해내려오는 괴담을 중심으로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들어있는 애니이다. 총 13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목처럼 100가지 이야기가 아닌 것이 좀 아쉽다.^^;; 주인공인 모모스케는 괴담을 쓰려고 하는 글쟁이로, 우연한 기회에 부적팔이 퇴마사인 마타이치와 인형술사인 오긴, 변장술을 잘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