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유토피아란 말을 최초로 사용한 책이다.. 토머스 모어는 이 책을 통해 당시의 영국 상황을 고발하고, 그 상황에 대한 일종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하지만 엄밀하게 말해서 이것은 사회 전복이다..-ㅂ-;;;) 유토피아의 모습은..어떤 의미에서 이상향이다. 그들은 쓸데없는 일을 할 필요가 없다. 그들은 공평하게 일하고, 꼭 필요한 일만 한다. 그들에게 빈부의 격차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고, 필요한 물품은 모두 배급으로 이루어진다. 금과 같은 귀중품은 어릴적부터의 인식을 통해 그리 중요하게 취급되지 않는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사회에서도 노예는 존재하지만.. 그 노예들은 조직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다루어진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리 합리적이지도 않다..-_-;) 법률도 많이 존재하지 않고, 꼭 필요한 법들만이..
왜 이 책을 선택했을까? 글쎄 꼭 꼬집어서 말할 수는 없다. 언젠가부터 네임벨류를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는 나로써는.. 어느정도 이름이 있는 작가의 작품을 읽고 싶었을 지도 모른다. 그래서 러시아의 두 거장, 톨스토이와 도스토예프스키를 사이에 두고 나름대로 고민하고 있었다. 그런데 왜 톨스토이의 부활인지는 지금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 아무튼 명작이라는 것은 지금도 변함없는 생각이다. 이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것이라고 했다. 네플류도프는 순수했던 젊은 시절 고모댁에서 일하던 카츄샤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그 후에 다시 고모댁을 방문했을 때 그는 더 이상 순수한 젊은이가 아니었다. 호화롭고 방탕한 생활에 물들어있던 그는 결국 카츄샤를 범하고 그냥 떠난다. 그 후로 카츄샤는 여러곳을 전전하다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