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너무 이른 말인 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앞으로 이런 영화를 또 얼마나 볼 수 있을까.. 이렇게 웅대한 장면을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영화를 또 언제나 감상할 수 있을까. 이토록 크고 아름다운 스토리를 소화하는 영화를 또 언제나 볼 수 있을까.. 내가 영화를 그렇게 많이 보는 사람은 아니라서.. 감히 말은 못하겠지만.. 적어도 내가 지금까지 보아온 영화 중에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영화가 아닐까 한다.. (물론 이 영화가 3부작이기 때문에 그런 이유도 있다..) 아무튼.. 여전히 레골라스는 눈부시게 멋졌고, 김리의 편안하고, 재미있는 모습은 여전했으며 아라곤은 아직도 나에게 있어 이 영화 최고의 히어로다. 프로도와 샘의 힘든 모습이며, 컴퓨터라고 믿겨지지 않는 골롬!! (개인적으로 해리 포터의 도비보다는..
어쩌면.. 우리는 서로의 그림자만 보는 지도 모르겠다..'-' 사실.. 본체냐 그림자냐하는 것은..플라톤의 사상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고.. 가끔 생각하는 건데.. 다른 사람들이 나의 진짜 모습을 찾아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뭐, 그림자도 나의 모습이긴 하고, 나의 일부이지만.. 그래도 그림자에 가려진 본체를 봐줬으면 하는...소박한(?) 꿈이랄까..^^;; 그렇다고 직접적으로 내놓기는 너무 작고 초라해서.. 굳이 일부러 꺼내서 보여주고 싶진않지만.. 작고, 초라하며, 겁많고 약한.. 언제나 가려져만 있는.. 그런 나의 모습을 누군가는 눈치 채 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혹은 누군가는 그 모습을 보고 가만히 보듬어 줄 지'도' 모른다고... 항..
2002년도 지나가고.. 이제는 2003년인가.. 올 해는.. 나름대로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고.. 기념할만한 일도 많은 듯하다.. 2002년의 마지막날을...참..-ㅂ-;; 허허허.. 멋지게(?) 보냈다는 생각도 든다..^^;; (올 해의 마지막으로 반지의 제왕을 봤다지..-ㅂ-ㅎㅎㅎ 역시 멋져!!) 2002년의 일들.. 1. 생각지도 못한 사람에게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를 들은 것... 자세하게 말할 수도 없고, 하고싶지도 않다..'-'; 누군지 말해도 모를 것이고, 알아도 곤란하고..^^;; 2. 홈페이지 제작 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것을 결국 완성했다..-ㅂ-;; 100%의 완성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 공간은 생긴 셈이니 어느정도 만족..^^; 3. 휴학... 원래대로라면 지금 2학년을 마쳐야하지만...
'만일'이라는 상황은 언제든지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 '만일'에 대비하고 싶은 것이 인간의 본능이다. 그리고... '만일...' 그랬다.. 그것은 일어났고, 전혀 생각지도 못한 때에,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그 일들을 맞이하게 되었다. 집안에 있던 사람들에게도, 침입자들에게도 전혀 다른 의도로 그 '만일'이라는 것은 적용되고 말았고 그로 인해 서로 전혀 원하지 않는 일들만을 맞이하게 된다. 별로 무섭지도 않고, 그리 긴박하지도 않았다..-_-;; (영화를 보는 시종일관 장난만 쳤기 때문인가...-ㅂ-;;;) 하지만..'-' 영화 초반에 보여지는 그 화려한(?) 카메라 워크는 정말 환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