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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in NeverLand
2009년 12월 12일 토요일 날씨 맑음? 고질적인 소화불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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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특별한 이상이 있거나 약하다고 생각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
몸이 아픈 것 때문에 꼭 해야할 일을 못한 적은 별로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그게 아닐 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대학교까지 포함해서 내가 가장 인연이 없던 곳 중에 하나는 양호실이었다.
그 양호실에서 딱 한번 수업을 빼먹고 신세를 진 기억이 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로 기억하는데 아마 국어 시간이었을 것이다.
갑자기 이유없이 배가 너무 아파서 앉아있기가 너무 힘이 들었다.
수업 중에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양호실에 내려갔다.
양호선생님은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셨는지 침대에서 나를 쉬게 하셨지만,
마침 내려오신 어떤 선생님과 한참 수다를 떠시던 양호선생님은 내 상태가 좋아지지 않는 걸 확인하시고 겔포스 한포를 주셨다.
배가 너무 아파서 잠도 자지 못하고 침대에서 끙끙대던 나는 어쨌든 점심시간 전에는 다시 교실로 올라갔던 것 같다.
그리고 졸업할 때까지 다시는 양호실 신세를 지지 않았다.
양호 선생님의 무관심 때문이 아니라 배가 그렇게 아픈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어쨌든 소화기관과 관련된 이런 기억을 배경으로 깔아놓고 보면
대학원 무렵에도 몇번은 두통 때문에 고생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그 두통은 거의 90%이상이 소화불량과 관련이 된 것 같다.
소화불량의 횟수가 평균적으로 얼마나 되는 지는 모르겠지만, 남들보다는 잦다고 최근에 생각하기 시작했다.
술을 먹은 다음 날이면 화장실에 두세번가는 것도 아마 장기능이 남들보다 약하기 때문인 지도 모른다.
하지만, 최근에 이런 소화불량과 관련된 가장 큰 요인은 아마 운동부족일 것이다.^^;;
그나마 한달 반전부터 아침에 하던 수영도 안 하고 있으니..ㅋ
그러고보니 예전에 네이버 만화에서 그런 에피소드를 본 기억도 난다.
어떤 사람이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좀 하려고 하는데 이유없이 배가 너무 아프더란다.
그래서 병원에 실려갔고 식구들이 모두 걱정을 하며 지켜보는 가운데 의사 선생님께서 진단을 내리셨다.
배에 똥이 너무 찼으니까 소화될 때까지 병원 복도를 계속 걸으라고 하셨다나...-ㅅ-;
결국 화장실에 갈 때까지 계속 병원 복도를 걷는 처방을 받은 그 '어떤 사람.'
.... 어쩌면 그 어떤 사람이 내가 될 지도 모른다..-ㅂ-;
요즘 취업 준비라는 핑계로 너무 집안에만 가만 있었던 것이 다시 찾아오기 시작하는 소화불량성 두통의 큰 원인일 것이다.
별일없어도 나가야겠다. 적어도 내가 움직이기 싫어하는 히키코모리형 인간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서도.
몸이 아픈 것 때문에 꼭 해야할 일을 못한 적은 별로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그게 아닐 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대학교까지 포함해서 내가 가장 인연이 없던 곳 중에 하나는 양호실이었다.
그 양호실에서 딱 한번 수업을 빼먹고 신세를 진 기억이 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로 기억하는데 아마 국어 시간이었을 것이다.
갑자기 이유없이 배가 너무 아파서 앉아있기가 너무 힘이 들었다.
수업 중에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양호실에 내려갔다.
양호선생님은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셨는지 침대에서 나를 쉬게 하셨지만,
마침 내려오신 어떤 선생님과 한참 수다를 떠시던 양호선생님은 내 상태가 좋아지지 않는 걸 확인하시고 겔포스 한포를 주셨다.
배가 너무 아파서 잠도 자지 못하고 침대에서 끙끙대던 나는 어쨌든 점심시간 전에는 다시 교실로 올라갔던 것 같다.
그리고 졸업할 때까지 다시는 양호실 신세를 지지 않았다.
양호 선생님의 무관심 때문이 아니라 배가 그렇게 아픈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어쨌든 소화기관과 관련된 이런 기억을 배경으로 깔아놓고 보면
대학원 무렵에도 몇번은 두통 때문에 고생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그 두통은 거의 90%이상이 소화불량과 관련이 된 것 같다.
소화불량의 횟수가 평균적으로 얼마나 되는 지는 모르겠지만, 남들보다는 잦다고 최근에 생각하기 시작했다.
술을 먹은 다음 날이면 화장실에 두세번가는 것도 아마 장기능이 남들보다 약하기 때문인 지도 모른다.
하지만, 최근에 이런 소화불량과 관련된 가장 큰 요인은 아마 운동부족일 것이다.^^;;
그나마 한달 반전부터 아침에 하던 수영도 안 하고 있으니..ㅋ
그러고보니 예전에 네이버 만화에서 그런 에피소드를 본 기억도 난다.
어떤 사람이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좀 하려고 하는데 이유없이 배가 너무 아프더란다.
그래서 병원에 실려갔고 식구들이 모두 걱정을 하며 지켜보는 가운데 의사 선생님께서 진단을 내리셨다.
배에 똥이 너무 찼으니까 소화될 때까지 병원 복도를 계속 걸으라고 하셨다나...-ㅅ-;
결국 화장실에 갈 때까지 계속 병원 복도를 걷는 처방을 받은 그 '어떤 사람.'
.... 어쩌면 그 어떤 사람이 내가 될 지도 모른다..-ㅂ-;
요즘 취업 준비라는 핑계로 너무 집안에만 가만 있었던 것이 다시 찾아오기 시작하는 소화불량성 두통의 큰 원인일 것이다.
별일없어도 나가야겠다. 적어도 내가 움직이기 싫어하는 히키코모리형 인간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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