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가끔 거울 속의 나를 보면서 혼잣말을 하곤 한다. 거울 속에 있는 또다른 나의 눈을 쳐다보면서 짐짓 화가 난 듯 말한다. '정신차려, 이 자식아..' 오늘은 그 말은 한 100번은 외쳐줘야할 것 같다..-_- 저 말은.. 내가 스스로를 판단해서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할 때 하는 말이다. 내 스스로 정해놓은 나의 이상형에 다가가지 못하고 벗어나려고 할 때 나의 위치를 다시 잡아주는 말이다... 다시 말해서.. 난 오늘 집에 가서 저 말을 100번 쯤은 외쳐야 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무엇을 기준으로 그렇게 말해야한다는 거지??'-';a -ㅂ- 몰라..-_- 가끔 생각해보면.. 그 기준이 너무 애매모호하다는 생각도 한다. (그게 아니라면 난 나의 주장을 합리화시키는 것에 너무 길들여져있다. 생각을 통해서 ..
"우리 이제 친하게 지내요.." "...네??" 어... 어째서?? 당신들은 나랑 별 상관없잖아요... .... "자, 이제 준비됐어." "....무엇이?" 왜?? 왜 너인거지?? 왜 네가 이 꿈에서 그 역할을 맡고 있는거냐?? 응? .... 나 왜 이런 꿈을 꾸는 거지?? 나.. 사실.. 주변 사람들이 등장하는 꿈을 잘 안 꾸는 편이다. 그래서... 내 주변 사람이 나타나는 꿈을 꾸면.. 괜히 신경쓰고, 뭐 그런 것도 있다. (아마, 내 성격도 한 몫하는 것 같다.. 은근히 우연을 믿고, 만화같은 일을 항상 동경하는...;;;) 그런데.... 어쩐지.. 요 며칠 사이에 꾼 꿈에... 계속 주변사람들이 나타난다. 나.. 원래 꿈이라는 건, 신경쓰는 일에 관한 것이 무의식중에 투영된다고 하는 이론을 믿는 ..
이제야 겨우 집에 들어왔군. 그리고 이렇게 오랜만(?)에 쓰는 일기라니...'-'; 어제 제르랑 냐냐를 만나서... 놀았다.. 신촌에서.. 가볍게 한 잔하려고 했던 것이... 끝나고 계산할 때 보니깐 소주 4병이라더라...-ㅂ- 냐냐는 2잔을 마셨으니...나머지는...-ㅁ-!!! 아무튼.. 하지만 간만에 즐거운 술자리였다.. 아무래도 자검댕 사람들이다보니깐.. 자검댕 이야기가 대부분이었던 것 같다..-_-^ 근데 이야기가 뒤로 갈 수록 뭔가 심각해졌던 기억이...흠.. 신촌에서 술자리가 끝나고 제르네 다 몰려가서.. 맥주를 2병이나 사가지고 갔는데.. 결국 한 잔도 안 마시고 고스란히 버렸다..;ㅁ; 이미 술도 적당히 올라있었고, 배도 부르고, 아무튼 더 이상 술마실 분위기가 아니었다. 그렇게 해서.. ..
아버지가 갑작스레 허리를 다치셔서.. 어제와 오늘 아버지일을 도와드렸다... 그런데.... 그 일이 그렇게 힘들었던가!!! 뭐, 원래 몸으로 하는 일이긴 했지만.. 오랜만에 다시 해서인 지.. 지금 허리, 다리, 골반, 어깨, 팔... 전부 통증이 온다..-_-;; 뭐, 크게 문제가 있지는 않지만... 움직일 때마다 조금 거슬린달까?? 휴... 오랜만에 3톤씩 내리고 올리기를 3번... (아니, 뭐 혼자한 것은 아니지만..-ㅂ-;;) 간단한 추가설명을 하자면..'-' 25Kg이 한 포대니깐.. 40개면 1톤. 3톤이면 120포대... 뭐.. 그랬다는 것이다...-ㅂ- 흐흐흐~ 그래도 덕분에 용돈 좀 벌었으니.. 당분간 생색 좀 내야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