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2003년 9월 5일 금요일 날씨 비오고 흐림. 추하군.... 본문

일기

2003년 9월 5일 금요일 날씨 비오고 흐림. 추하군....

☜피터팬☞ 2003. 9. 6.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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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너무나 추한 모습을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말았다..;;
아니.. 뭐, 사실 본 사람보다 못본 사람이 더 많지만...
뭐랄까..;;;
아.. 대체 난 어쩌자고.. 그런 짓을...-_-;;
쩝... 부끄럽기도 하지만..

나에겐 솔직한 심정의 표현이었고..
오히려 후련해질 수 있던 상황이었다..
그래도 부끄럽기는 매한가지..


내가 제일 싫어하는.. 혹은 처하고 싶지 않은 상황 중에 하나가..
내가 전혀 무관하지 않은 일에 나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경우다.
스스로 할 일이 없고,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된다는 거..
뻔히 알고 있고.. 그게 정상이고.. 그게 당연한 거지만..

난 가만히 지켜보기보다는 뛰어드는 스타일의 사람이고..
상황이 돌아가는 것을 그냥 보고있기보다는 직접 관여하고 행동하길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것이 물론 피곤한 일이고 힘든 일이라서.. 이런 성격 바꾸고 싶다고 생각한 적 무척 많지만..
그래도.. 이렇게 수수방관하고 있는 나의 모습은 너무 무력해보여서 너무 싫다.

짜증이 난다..-_-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혹은 내가 개입해서 모두 끝장을 내버렸으면 좋겠다...

올해는 왜 이렇게 나의 무기력한 모습만 자꾸 보이는 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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