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2012년 1월 12일 목요일 날씨 맑음. 검사 하루 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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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12일 목요일 날씨 맑음. 검사 하루 전...

☜피터팬☞ 2012. 1. 1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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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와 대장 내시경을 하루 앞둔 밤.
 저녁 7시에 먹은 설사약 덕분에 이미 화장실을 4번 다녀왔지만..
 앞으로도 충분히 더 갈 예정이다. ㅋ

 대장을 비우기 위해 먹는 설사약이 느물느물한 맛일 꺼라고 예상했는데...
 막상 먹어본 느낌은 무쟈게 신 느낌이라는 거.
 그리고 그 후로는 물만 마셔도 바로 화장실이 나를 부른다는 것.
 이렇게 해서 장이 깨끗해지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병원에서 내려준 지침을 모두 지키지는 못 했다..;;
 검사 3~4일 전부터 김, 다시마 등의 해초류와 수박, 참외와 같은 자잘한 씨가 있는 과일, 그리고 잡곡을 금하랬는데...
 흠... 바로 어제 아침도 김밥을 먹은 기억이...쿨럭..;;

 여튼 지금은 화장실을 몇번 다녀온 후의 소강상태.
 새벽 3시에 또 약을 먹어줘야한다.
 시간이 좀 황당해서 예약을 확인하려 전화를 건 간호사분께
 "잠도 자지 말라는 건가요?"라고 했더니 간호사의 대답 "아마 화장실 가시느라 잠을 제대로 못 주무실 꺼에요."
 ...
 그런데 지금 상태로 보면 잠은 잘 잘 듯.
 의외로 뱃속은 평온해.'-';

 검사는 이제 내일.
 무사귀환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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