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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Pan in NeverLand
2009년 4월 5일 일요일 날씨 맑음. 어찌 감히 그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나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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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막 어머니, 아버지랑 함께 "로마의 휴일"을 봤다.
아마 이번으로 최소한 네 번 정도는 보지 않았나 한다.
11시만 넘으시면 아무리 재미있는 영화라도 꾸벅꾸벅 조시던 우리 어머니마저도,
느즈막히 본 까닭에 12시가 넘어서야 겨우 끝날 기미를 보이던 이 영화에 대해서는
마지막까지 졸린 눈을 참아가시며 시청을 하고 계셨다.
(물론 지금은 코를 도로롱 고시며 다른 세계를 방문하고 계시지만..^^)
자체 분석을 시도하자면 영화 자체의 재미도 재미지만 오드리 햅번의 매력 덕분이 아닐까한다.
집에서 내가 여자친구에 대한 소리를 들을 때마다 하는 대꾸는 "엄마보다 이쁘면 된다."이다.
내 입으로 이런 말하긴 뭐하지만, 우리 어머니는 적어도 보통 이상은 충분히 넘으시는 미인.
그런데, 내가 이런 어머니를 뒤로 하고 인정하는 미인이 있으니...
그녀는 바로 오드리 햅번...-ㅂ-
미모도 미모지만, 그녀의 성품은 배우의 스캔들과 상관없이 좋아하는 나도 흐믓할 정도.
요즘 TV에 나오는 배우들이 예쁘다, 예쁘다하지만 내게는 여적 그녀 이상가는 배우는 찾아볼 수가 없으니.
이미 십수년 전에 세상을 떠난 그녀이건만, 나의 마음은 오롯이 그대를 향하고 있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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