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2002년 12월 28일 토요일 날씨 조금 흐림. 한 해가 끝나가는 시점... 본문

일기

2002년 12월 28일 토요일 날씨 조금 흐림. 한 해가 끝나가는 시점...

☜피터팬☞ 2002. 12. 29.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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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적으로 터지는 일들의 연속이었다.
정신을 차리지도 못할 만큼 여러가지 일들이 주변에서 터져주면서 나를 계속해서 압박했다.

긴장감, 그리고 스트레스....

하나가 끝나갈만하면 다른 일이 고개를 쳐들고,
그 일에 신경을 쓸라치면 아까 그 일이 다시금 놀아달라고(?) 때를 쓰며 달려들었다.
아무도 나에게 그렇게 해야한다고 강요하지않았고, 아무도 무리하게 시키지 않았다.
내가 원해서 한 일이다..-_-;;;;
(가끔 느끼는 거지만.. 난 슈퍼맨을 동경하는 지도 모른다.. 모든 일을 혼자 다 처리하는 슈퍼맨...-_-;;)

그런 일들이 한동안 나를 놓아주지 않고 내 주변을 맴돌면서 나를 놀리고 있을 때,
어떤 녀석부터 잡아가며 해야할 지 몰라서 모두 두 팔에 안고서 버둥대며 시간은 흘렀다.

그리고...
모든 일들이 해결되어가고 있다.

무척 기쁘게도..^^

내가 스스로에게 다짐하면서 해결된 일들부터 시작해서,
나와는 상관없이 끝난 일들도 있고.
약간의 수정을 통해서 나의 압박감을 내년으로 넘긴(;;) 일들하며..
연말이 다가오면서 모든 일들이 하나하나 자리를 찾아간다.

(어제 만난 친구와의 조우도 내 긴장감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됐다..^^)


다만...
이렇게 갑작스레 일이 너무 순조롭게 풀리면서...
나의 긴장도 함께 풀렸기 때문일까?
조금 느슨한 감정 속에서.. 감기 기운을 느끼는 것 같다...-_-;;;;
올 해의 첫 감기...
컨디션도 약간은 저하...-ㅂ-;;;
(그래서 오늘 박클 송년회에서 나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지 못한 듯..쿨럭.)

아무튼..-ㅂ-;;
끝이 좋으면 모두 좋다구..-ㅂ- 현재는 As good as it gets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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