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저.. 연애 시작했습니다..^^; 뭐, 여기에 절 알고 들어오시는 분들 별로 없지만서도... 그래도 이렇게 대문에서 알리고 싶어서 ㅋㅋㅋ 아마도 블로그 업데이트가 별로 없는 건 그것 때문은 아닐겁니다. 아마도 말이죠..ㅋㅋ
오늘도 역시 어제와 같은 하루이고, 내일과 같은 하루겠지만, 그래도 오늘이라는 날은 일년 중 내게 또 다른 의미를 지닌 날이다. 지난 1년간 수고했고, 앞으로의 1년을 부탁하는 날. 지나온 33년의 삶 동안 잘 버텨주어 고맙고, 앞으로도 잘 버틸 꺼라는 응원을 담아..^^ 생일 축하해.
정말 어디갔을까..ㅋ 그토록 내 손과 내 눈을 사로잡던 그림에 대한 열망은... 아직도 가끔 그리고는 있지만.. 언젠가와 같이 날 끝없이 타오르게 하던 그 기분은 좀처럼 맛볼 수가 없다. 하지만 여전히 그림을 그리는 근본적인 이유는 즐거움이다. 그림 뿐만 아니라 뭔가를 만들어내는 모든 것이 내게는 즐거움인 듯. 지금 그런 느낌을 제일 강하게 주는 것은 프라모델...잇힝~
뭐, 일단 작업 생존기 정도의 의미를 지닌 사진들..^^; 현재 내부 프레임 도색은 완료되었다는 정도... 한창 외부 장갑들을 칠하고 있는데... 확실히 내부보다 외부 장갑들이 부품 개수로는 압도적으로 많다..;; 내부 프레임에서 가장 까다로웠던 건 손가락 정도일까..ㅋ 하지만 손등의 부품이 외부 프레임에 속하기 때문에 도색이 안 되어서 그 손가락은 이번 사진엔 포함도 되지않았다..;; 여튼 사진... 두 대가 동시에 작업되니....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고...ㅋ 일단 흑철색이 잘 입혀진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간단하게 움직여보기도 했는데 도색까짐은 발생하지 않아서 흡족. 하지만 계속 조심하지 않으면 언젠가 당하겠지...ㅎㄷㄷ 눈에는 메탈파츠와 돔을 적용 외부 장갑이 무척 진한 붉은 색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