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내가 조금 더 효자였더라면, 그리고 아버지의 말을 거역할줄 모르는 아주 순종적인 아이였고, 우리 아버지가 조금만 더 엄격하셨더라면 나는 지금쯤 토목과가 아닌 철학과나 법학과를 다니고 있었을런 지도 모른다. 아버지는 어릴적부터 내가 정치인이 되기를 무척 바라고 계셨기 때문인데, 나는 그 때부터 지금까지 정치인이 될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다. (아.. 요즘 정치인들의 작태를 보자하면..나라도 국회에 나가볼까하는 생각을 조금은 한다..ㅋㅋ) 뭐, 그런 거랑은 관계없이 신문을 접하고, 각종 기사들을 읽다보니까 요즘 접하는 수많은 이야기들을 알게 된다. 최근의 이슈는 뭐니뭐니 해도 '경제'이다. 청년 실업은 이미 50만을 넘긴 지 오래이고, 내수 경기의 침체는 좀처럼 살아날 생각이 보이지 않는다. 빈부의 격차는 점..
군대에서 상병을 달았을 무렵이었다. 이런 저런 고민같지않은 고민들로 어지럽던 그 때에. 나는 내 고민들을 하나씩 정리해보기 시작했고, 이것들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해야할까 찾아보고 있었다. 무엇때문에 이런 고민을 하는 걸까.. 왜 이런 고민을 하는 걸까.. 무엇이 나를 힘들게 만들고 있는 걸까. 하지만 모든 것은 너무 복잡하고 어려웠다. 내가 아는 범위는 너무도 좁았고, 세상을 알기에는 너무 어렸다. 내가 아는 것이 무엇인 지 말하기 힘들어 나는 반대로 내가 모르는 것을 찾아보기로 했다. .... 그리고 나온 결론. 나는 내가 무엇을 모르는 지도 몰랐다. 두리뭉실, 애매모호. 그 무엇도 명확한 것이 없다. 그 후로 벌써 4년이나 흘렀다. 그 때나 지금이나 나는 전혀 발전이 없구나.
다시금 홈피 관리에 신경을 써야죠..^^;; 영화 페이스 입니다. 이럭저럭 올해 나온 공포 영화들을 보려고 노력중입니다..;
특이한 체질로 심장 이식 수술을 한 딸을 홀로 키우는 신현준은 두개골을 통해 사람의 얼굴을 만들어내는 복안전문가이다. 그는 아픈 딸을 돌보기 위해 사표를 낸다. 하지만, 사람의 해골만이 발견되는 기묘한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송윤아는 신현준의 도움을 받기위해 노력한다. 결국 신현준은 송윤아를 도와서 그 살인사건에서 죽은 사람들의 신원을 밝히려고 노력한다. 사람이 죽었다고 해서 그 사람이 꼭 귀신이 되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죽은 사람이 귀신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동서양을 막론하고 귀신이 되는 것에 있어서 가장 보편적으로 자리잡고 있는 정서 중에 하나는 恨의 정서이다. 억울함, 혹은 원한은 죽은 사람을 귀신으로 만들기에 충분하다. 다만, 그러한 한을 푸는 방법은 각 나라마다 민족마다의 차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