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in NeverLand
대게 나는 무언가를 시작할 때 일단 무작정 시작하고 보는 편인데,다짜고짜 시작한 일을 끝내고 나면 거의 대부분 비슷한 감상을 느끼게 된다."대상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대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대상을 반복적으로 만나고 경험해야 한다. 지금 내가 이해하고 싶은 대상은 아크릴 붓도색이다.아크릴 붓도색을 통해서 만든 작품이 벌써 5개나 있지만, 이 영역은 아직도 이해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다.특히 붓자국 없이 아크릴을 바르는 것은 처음부터 포기(?)하고 있던 스킬이나 마찬가지인데... 얼마 전 LAL사마가 알려주신 붓도색 스킬과 관련된 유튜브 영상 속에서 불현듯 스쳐 지나가는 것이 있었다. .... 어라...? 그러고 보니 예전에 링크를 걸어두었던 붓도색 관련 유튜브에서도...?? 깔끔하게 붓도색..
매년 생일 무렵은 어떤 이유로든 바쁘게만 보내는 듯.어쨌든 한 살을 또 무사히 넘겼고, 다음을 위해. 화이팅.
이전 제작기가 23년 8월이었다. ㅋ그래도 1년을 넘기기 전에 이어지는 다음 제작기!!(자랑이다..;) 지난 작업기에서 이야기했던 여러 난관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멘탈을 붙들고 작업을 이어가긴 했다.하지만 바로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한쪽 팔 부분을 완성 후에 가동 범위를 체크하고 보니, 부품 간 간섭으로 도색 부위가 까져버렸고, 내 멘탈도 함께 제대로 까져버렸다. ㅋ 그 뒤로는 다들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붓도색을 신나게 즐기고 있었지만... 그래도 이 프로젝트를 접을 수는 없잖은가...^^; 마지막 붓도색 작업 이후, 일단 답 없어 보이던 야크트 도가의 뒷 발바닥 부품부터 손대보기로 했다.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좁은 원 안에 버니어 형상이 뭉개져 있는데, 안 보이는 부분이기는 해도 신경이 ..